CS 하드웨어 - 무어의 법칙, 집적회로, 트랜지스터

Jason Moon·2022년 5월 18일
0
post-thumbnail

👨🏼 무어의 법칙

반도체 집적회로에 들어갈 수 있는 트랜지스터의 수가 2년 마다 두 배 증가한다는 것
인텔 공동 설립자인 고든 무어가 1965년에 내 놓은 것이다.
트랜지스터의 수는 컴퓨팅 성능을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지표이므로 적어도 2년마다 컴퓨팅 성능이 두 배로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

🤔집적회로와 트랜지스터는 뭘까?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손 안의 컴퓨터, 스마트폰은 문서 작성에서 저장, 인터넷 서핑 및 통신까지 데스크탑 컴퓨터가 하는 일을 거의 다 한다. 이렇게 한 손에 작은 컴퓨터를 들고 다닐 수 있게 된 것은 트랜지스터(Transistor)와 집적회로(Integrated Circuit)의 발명 덕분이다. 반도체를 이용한 트랜지스터는 신호를 증폭하는 기기인 전구 모양의 진공관을 대체해 메인 프레임 컴퓨터의 크기를 줄여 놓았다. 이어서 집적회로가 발명되어 트랜지스터를 연결하는 전선까지 없애면서 더 작은 소형컴퓨터를 만들 수 있게 됐다.

💾 집적회로

작은 실리콘(silicon) 칩 위에 트랜지스터, 다이오드,저항, 커패스터 등의 전자 부품을 쉽게 말해 모아놓은 것(여라 단계의 공정을 거쳐 내부적으로 상호 연결 한 것)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직접회로에 들어갈 수 있는 소자 수가 100개 이하인 소규모 집적 회로에서부터 소자 수가 100만 개 이상인 극초고밀도 집적 회로까지 증가해왔다.

🔌 트렌지스터

전기 스위치와 증폭 작용을 하는 반도체 소자.
보통 반도체라고 불리우는 물건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트랜지스터는 미국 벨 연구소에서 근무하던 쇼클리, 바딘, 브래튼이 1948년 발명한 것으로 전기 전자회로에서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부품이다. 트랜지스터를 발명한 당시에는 이 부품에 특별히 정해진 이름이 없었는데 벨 연구소 내에서 이름 공모를 위한 투표를 실시해 6개의 이름 후보 중 압도적 선호로 선정됐다. 트랜지스터(Transistor)는 전송하다는 뜻의 Transfer, 저항 소자라는 뜻의 Varistor의 합성어로, 전기전도성을 가지면서 동시에 저항의 역할도 한다는 의미에서 그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하는 이름이었기 때문에 연구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였던 것 같다.


트랜지스터 발명 이전의 전자기기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의 첫 번째 조상님은 1946년에 개발된 ‘에니악(ENIAC)’이다. 에니악은 1만 8천 개가 넘는 진공관을 사용해 작동됐다. 진공관은 부피가 큰 부품이었기 때문에 에니악의 크기는 길이 25미터, 폭 1미터, 높이 2.5미터였으며, 무게만 무려 30톤에 달했다. 컴퓨터 한 대가 일반 승용차 30대 정도의 무게에 해당했으니 컴퓨터의 조상님은 어마어마한 거인의 외모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트랜지스터 개발로 전자 부품 소형화 시대가 열렸고, 전자 기기는 현재 사용하는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폰 등의 크기로 획기적인 몸집 줄이기가 가능해졌다.

📘참고

profile
어려워 보여도 시간을 들여서 해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0개의 댓글

관련 채용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