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한 서버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위해 먼저 임의로 F5를 연타해보았다.
결과적으로 15연타정도 매우빠르게 새로고침을 하니 서버프로그램이 종료되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문제는 try catch로 디버깅을 시도해보아도 에러메시지를 출력하지 않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echo $?로 종료코드를 보았고 141번이 나왔다.
검색해보니 SIGPIPE exit이였고, 이는 종료된 소켓에 io작업을 시도하면 프로세스에 sigpipe를 보내 에러메시지 없이 종료된다는 것을 알았다.
바로 13 signal을 무시하도록 설정하였고 웹서버는 무한연타에도 무사히 회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