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y입니다.
현재 카카오톡, 라인, 인스타그램, 등 여러가지 SNS 커뮤니티 플랫폼이 많이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유명한 개인 소통 메신저의 인기가 매일 치솟는 가운데에 개발자들끼리 프로젝트를 하거나 회사 사람들과 따로 소통을 하는 플랫폼
을 한번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Slack
이라는 플랫폼 입니다.
처음알게 됬을때에는 왜 이걸 사용하는지 잘 몰랐지만 사용할수록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 어플과는 다른 사용과 특징
들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 Slack 다운로드 링크
https://slack.com
Slack은 슬랙 테크놀로지스(Slack Technologies)가 개발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인스턴트 메신저 및 프로젝트 관리용 협업툴
입니다.
기본적으로 웹 앱
이며, 데스크톱 버전은 Electron 프레임워크를 기반
으로 만들어졌고, 안드로이드와 IOS 모바일 버전도 출시 되었습니다.
2020년 12월 1일 세일즈포스가 슬랙 인수를 공식 발표하면서 세일즈포스의 제품과 통합될 예정입니다.
채팅, 채널, 워크플레이스 등의 인터페이스가 디스코드와 유사
합니다.
하지만 디스코드(Discode)와 다른점은 슬렉은 개발자들과 직장인들을 위한 업무용 도구에 가깝습니다.
각종 플러그인 지원으로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연동해서 쓸 수 있습니다.
GitHub 리포지토리에 Push가 있을 경우 알림
을 주고, Redmine과 같은 프로젝트 관리 툴을 연동해서 실시간으로 알림
을 주는 기능 등이 있습니다.
또한 마크다운이 제대로 지원이 되기 때문에 개발자들에게 있어서는 슬렉이 정말 편합니다.
슬랙이 처음 출시된 2013년만 하더라도 기업에서 사용하는 대화 채널은 이메일 혹은 자체 사내 통합 메신저였습니다.
사내 통합 메신저의 경우,보안의 이슈로 사무실 PC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기에 불편함이 컸는데, 슬랙이 출시된 이후 모바일 환경을 위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역시 지원하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습니다.
모바일-데스크톱-웹 플랫폼에서 완벽한 동기화(sync)
를 지원하며 변화하는 기업 환경에 빠르게 도입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슬랙이 나왔을 때 호응을 받았던 이유는 바로 즉각적이고 간편한 텍스트 사용
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기존에 기업들은 직원 혹은 외부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이메일을 사용했는데, 이메일의 경우 즉각적인 반응을 얻기에 어려움이 크며 하나의 이메일을 작성하는데 폼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존 이메일을 작성하는 문화에서 벗어나, 우리가 카카오톡 단톡 방을 통해 간단한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처럼 슬랙은 이러한 기능을 사용자에게 지원했습니다.
특히 클라이언트와 협업하는 경우, 슬랙 채널 개설을 통해 즉각적인 대화가 가능해져 업무에 들어가는 커뮤니케이션 코스트를 확실히 줄일 수 있었
습니다.
앞서 말한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및 “간단한 텍스트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슬랙의 장점을 보고 의문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카카오톡 혹은 페이스북 역시 이러한 장점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슬랙이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과 차별화된 이유는 바로 일과 일상의 경계를 구분 짓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개인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메신저가 가진 장점들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즉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온 협업 툴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의 장점을 살린 슬랙은 익숙한 환경 덕분에 기업에 적용하기 위한 비용이 줄어들며 익숙한 환경 덕분에 사내에서 편하게 사용
할수 있습니다.
메신저는 <대화 상대>와 <대화 창>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하는 플랫폼입니다.
모든 정보의 전달은 대화상대가 있어야 하며, 주제와 관련없이 대화창을 통해 정보가 구분이 됩니다.
사람들은 자료를 찾을 때 머리 속에, 파일의 제목이나 이미지, 이슈 자체, 혹은 내가 했던 일이나 의사결정 중 하나를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메신저는 대화상대를 기준으로 대화창을 열어 자료를 찾을 수 밖에 없다보니, 지난 히스토리나 정보를 찾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다행히 슬랙은 "파일"에 있어서는 따로 모아주지만, 파일이 아닌 정보의 전달이나 의사결정 과정 등은 여전히 한계
를 가집니다.
슬렉은 위와같이 요금제가 따로 있습니다.
무료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지만, Slack의 서버를 만들어 운영할 예정이라면 적어도 Pro 부터 시작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Slack입니다.
저는 주로 자격증 스터디와, 멘토링을 Slack을 사용해서 하고있습니다.
목표대로 아직 회사에서 Slack을 사용해보지는 못해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방법과 어떤점이 다른지는 모르지만 확실한것은 무엇인가 함께 할때에 채팅을 하면서 정보를 주고받는 것은 정말 좋은 큰 장점
인것 같습니다.
혹시 여러분중에서도 프로젝트나 팀플을 할때에 Slack을 사용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정말 잘 정리된 내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