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13 비밀번호 체크 연습 중에

Jay·2022년 10월 13일
1

Diary

목록 보기
3/4
비밀번호 체크연습 중에

어제 코드가 제공되지 않는 상태에서 원하는 기능을 (비밀번호 체크 및 활성화) 추가 및 수정하는 작업을 시도했을때,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아직 내가 전체코드의 구조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이었다.

단순히 보고 따라 써보고, 이게 어떤 방식으로 동작하는지 체크해보고, 이를 실행해보고, 다시 데이터가 전달되는 순서와
방식을 파악해보면서 이제는 좀 이해를 했구나, 좀 알게 되었구나라고 생각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아직은 갈길이 많다는걸 새삼 다시 느끼게 되었다.

어제의 경험을 통해서 내가 작성하고 있는 코드의 전체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좀 더 노력해보기로 했다.
구조를 알아야 이걸 보고 수정을 하던지 추가를 하던지 액션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인터넷 상에 조금만 검색을 해도 굉장히 많은 소스들을 경험해볼 수 있다고 한다.
경험과 실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이미 엄청 많은 주제를 가지고 이것 저것 실험을 해보고,
심지어 그 경험을 나누어주기까지한 것 같다. 이런 코드들을 블럭코드라고 하는 것 같은데,
그래서 이를 활용해서 적재적소에서 사용할 수 있게끔 필요한 기능들을 분해하고 조립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싶다.

현재는 이를 목표로 잡고 나아가야겠다.

내가 이러한 공부들을 하기 전에 막연히 개발자란 직업의 이미지는 무언가를 창의적으로 창조하고,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일치하는 점도 있겠지만, 의외로 규칙적으로 업무를
수행해나가는 것 같다. 아직 배운지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개발자에 대한 인식 자체가 많이 바뀐 것 같다.
똑같은 혹은 비슷한 규칙 혹은 규범 내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참 놀랍고 신기하다.

앞으로도 놀라고 신기할 일이 많을 것 같다.
화요일에 SQLD 개발자 자격시험을 등록했다. 3주쯤 남았다.
지금처럼 꾸준하게 학습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
profile
안녕하세요! 개발을 배우기 시작한 학생의 학습공간입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