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식겸 해외여행 다녀온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해외여행을 자주 다닐 수 있는 여건은 아니였습니다만 운이 좋게 작년 8월~9월 11~1월까지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 중 8월 첫 날 느낀 점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가벼운 일기라고 생각해주세요.😊
IT로 유명한 곳은 실리콘 벨리가 있니다만, 미국 현지에서는 시애틀도 많이 알아준다고 합니다. 물론 그것 때문에 간 것은 아니지만,😂 막상 가서들으니 관심이 더욱 가게 되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2시간 가량의 비행 후 도착한 시애틀.. 이렇게 긴 비행시간은 처음이여서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옆에 앉으셨던 40대 미국인(?),아일랜드(?)분의 도움으로 편안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I`m not good at english..한마디에도 괜찮으시다며 필요한거 있으면 말해달라며 많이 도와주셨어요. 시애틀에 들렸다가 비엔나로 가신다던 집 빌려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도착 직후 긴장 한 탓에 사진을 찍지 못 했습니다만, 생각보다 간단하게 통과 할 수 있었습니다.
직업과 체류기간 정도만 물어보고 입국심사는 끝났습니다.
예약한 호텔에서 짐을 놔둔 후 지인의 도움으로 시애틀 번화가에 도착..!
길에서도 사람이 북적이며 공연도하고 뱀, 새, 분장하고 자전거 태워주시는 분 여러 분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마 촌사람이라 생각했을 수도..😂
도착 해서 배고파서 찾아 들어간 The Crab Pot Seattle
이쁜 턱받이와 함께 주문한 스프(?)와 함께 식전 빵이 나왔습니다. 망치랑 도마는 다음에 나올 랍스타와 새우용 입니다.
망치로 랍스타 부셔 먹는거라는데 잘 모르는 저는 지인의 도움을 받으며 겨우 먹었습니다.😂😂
그래도 풍경도 좋고 맛있어서 잘먹었던 기억입니다. 창문 건너 테이블에서 저희 보더니 맛있어 보였는지 같이 유리 사이로 바디랭귀지했습니다. 🤣🤣
다 먹고 대관람차도 타고 첫날에만 많은 것을 해서 재밌던 하루였습니다.
운이 좋아서 가게된 여행이라 영어 준비도 못하고 갔지만 외국분들도 다들 친절하시고 천천히 대화해주시는 분들도 많았던거 같습니다.
어렸을 때 해외여행을 가봐라라는 말을 들으며 굳이 갈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만
역시 다녀오고 나니 차이점도 보이고 다른 분들 말대로 시야가 더 넓어지게 된거 같습니다.
동남아와 미국정도 다녀본게 다지만 서양쪽은 문화가 많이 다르기에 좀 더 많은걸 느끼는 계기가 되고, 영어를 못해 대화가 안되는 걱정은 크게 필요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지인이 대부분 도와준 것도 크겠습니다만 😁😁
오늘은 갑자기 사진을 보다 생각 난 해외 일지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았습니다. 나중에 재밌던 곳 몇가지 더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럼 오늘도 모두
미국에서 맛있게 먹은 햄버거집 추천!
in&out입니다 서부쪽에 많으니 들리시기 된다면 한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