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도 블로기를 해야지! 이런 단순한 생각으로 기초없이 블로그를 작성하다보니 특정한 정보없이 그냥 일기를 쓰는 듯한 기분이 들어 잠시 공백기를 두고 더 좋은 내용으로 다시 글을 작성해보자라고 생각했기 떄문이다.
비록 실제 이윤을 창출하는 프로덕트를 만들어 낸 것은 아니지만 생애 처음으로 팀원들과 협업을 2차례 해보았고, 기술적으로 엄청난 향상을 성취했다기 보다는 항해99 부트캠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하고 팀원들과 의사소통하게 될지에 대해 알게되고 개발자로서의 마인드셋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되었다는 것에서 유의미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번엔 한 경험을 바탕으로, 빈도는 전보다 조금 떨어지더라도 기술적인 내용을 포함한 조금 더 나은 글들을 작성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