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인지(Meta-cognition)는 자신의 인지적 활동에 대한 지식과 조절을 뜻합니다. 즉,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에 대해 아는 것에서부터 모르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하는 전 과정을 말합니다.
우리는 대부분 처음부터 아이디어가 완벽해야 한다는 착각에 빠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아이디어가 반박 당했을 때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이내 숨어버리고 마는 것이죠.
과제를 하다가 도저히 풀 수 없는 문제를 만났을 때, 누군가는 자신이 모르는 것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반대로 자신이 모르는 것을 숨기기 위해 학습 과정과는 상관없이 깊이 숨어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을 때까지 노력한 다음 다시 나타나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격차가 더 벌어질 뿐입니다.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완벽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 사실을 인정한다면 한 걸음을 뗄 수 있는 용기가 생길 겁니다.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세요. 하지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믿으세요. 모르는 것이 있다면 질문하세요.
성장을 원한다면, 아무에게도 자신의 완벽하지 않음을 들키지 않겠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storm으로 걸어나올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안전지대에서 성장하는 것보다 견고하게 성장하는 여러분을 만날 것입니다.
비전공자인 내가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 동안 ‘완벽하지 않은 나’를 끊임없이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그럴 때, 오늘 배운 메타인지를 생각하며 나는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모르는 것들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도움을 받으면서 성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