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주의 개발일기

Jayden·2022년 6월 4일

개발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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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나의 개발 인생..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록해본다.

주제별 이야깃거리

  • 시각화 라이브러리(d3.js) 사용기
  • React.js에 Typescript적용기
  •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새로운 프로젝트 진행해보기

개발 푸념

  • 혼자하는 개발에 대해
  • 회사에서 이야기할 사람이 없을 때

굉장히 긴 글이 될거같다.


시각화 라이브러리(d3.js) 사용기(-ing)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서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시간 여유가 좀 있어서, 작년에 잠깐 들여다본 d3.js를 이용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기회를 얻었다.
본래 이전 프로젝트에서도 시각화를 필요로 했었는데, 시간여유가 없어 d3.js를 쓰지 못하고 highchart.js라이브러리를 사용했었다. 나름 highchart.js를 쓰면서 데이터를 밀어넣는 과정에서 전반적인 시각화에 대한 이해가 더 생긴 것 같다.
이전에는 시각화는 브라우저에 대한 이해와 데이터를 잘 핸들링하는것만 목표로 두고 작업을 했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좀 달라졌다. 기본적으로 데이터에 대한 이해가 있는 상태에서, '어떤 시각화를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있어야 올바른 시각화를 진행할 수 있음을 알게되었다. 이부분은 따로 포스팅하여 기록에 남기고 싶다.
어쨋든 시각화를 위해 d3.js를 다시 도입했고, 기본적인 Timeseries를 나타내는 multi-line graph를 만들어냈다. 시각화의 목적은 검색한 데이터(로그)를 시간에 따라 시각화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http status code가 404인 로그데이터들을 특정 시간에 따라 os, browser, session등을 counting 한 값들을 그래프로 나타내는 것이다.
이전에는 시각화하는것(d3.js 사용법)에만 집중했었는데, 지금은 x,y축의 정의와 어떤 형태로 그래프가 그려져야하는지(d3.line함수)에 대해 이해하고나니, Timeseries기반의 2차원 그래프는 그냥 만들 수 있게되었다.
다음 단계는 그래프는 그렸으니 인터렉션(interection)을 다뤄야한다. bisect함수를 다루는것을 해보다가 이번주는 끝났는데, 영어공부좀 더 해야할 듯.

React.js에 Typescript적용기

얼마전에 Typescript를 안쓰고는 못배기겠어서.. Typescript강의를 사서 듣고, 슬그머니 Typescript를 쓰고 있다. 안쓰고 못배기는 이유는, 더이상 js를 쓰면서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느끼고 느끼다 곪아 터져버린 것 같다.
이직 생각도 정말 많이하고 있는데, 대부분 타입스크립트 쓰는 개발자를 원하더라. 근데 나도 타입스크립트가 쓰고 싶다. 엥? 윈윈이네? 해보자 하고 하는중. 그러나 이게 왠일, 타입스크립트가 아직 익숙하지 않다. 문법도 배워야 하고, 나름 인터페이스 써서 타입 정의하고 붙여주는데, 좀 지랄맞은 부분이 많은 것 같다. 타입정의가 쉽지 않다.. 어디까지 타입정의를 해줘야하고, 무조건 any를 쓰자니 'js를 쓰고말지' 라는 생각이 들고..
아직 더 경험이 필요한 영역이다. 특히 React와 같이쓰려니 매번 검색을 엄청해야한다. 이벤트 타입까지 들어가다보니 우선 무조건 quick fix가 있길 바라는 수준..
솔직히 강의 듣다가 중간에 멈췄다.. 중간이후 다시 들어야해 다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새로운 프로젝트 진행해보기

복인지 불행인지 모를 시간이다. 지금 내게 주어진 시간동안 나는 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있다. 새로운 유형의 분석 툴을 만들어 내는 것인데, 거기엔 위에서 얘기한 시각화기능이 필요하고,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여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내야하는 것이다.
기존에 제공되는 단순 통계를 벗어나 분석까지 진행해야되는데, 이게.. 쉽지는 않다. 그러나 새로운 도전이 확실하니.. 복으로 만들어보고싶은 의지가 강해진다. 의미있는 결과물이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겠다. 하지만 후회없는 시간을 보내고싶다. 잘 해보자 꼭.


혼자하는 개발에 대해

나는 팀이 없다(동료가 없다는 것이 아닌). 혼자 개발중이다. 뭐.. 좋은가? 생각해보면 아니다. 매우 별로다.. 싸워도 되니까 같이 개발하는 페어분이 있으면 좋겠다.
왜 혼자하는게 별로냐면, 우선 재미가 없다. 내가 한게 올바른 길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있긴 한데 깊은 이해는 불가). 혼자 책임진다. 외롭다. 것멑들수도 있다.
좀 무섭다. 계속 혼자 개발할까봐.. 개인프로젝트도 혼자하는데 입만 산 개발자가되는거같아 두렵다 좀. 그러니까.. 벗어나야한다. 혼자하지 않을 수 있도록 내가 일어나야 한다. 동료를 찾자.

회사에서 이야기할 사람이 없을 때

이럴 때 어떻게 하냐면?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비슷한 나이대가 좋음. 먼저 인사한다. 산책하자고 먼저 얘기한다. 커피를 마시자고 얘기한다. 어떤일을 하는지 물어본다(다른팀일 경우).
이야기 할 사람이 없으면 내가 이야기를 하면 된다. 마음을 먼저 열어야, 상대도 다가온다.
혹시 기타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개발자로 사는것은 사람이 사는 것과 다를 것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목표를 세우고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며, 다음주도 파이팅해본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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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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