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작성하는 2024 회고

Jee.e (황지희)·2024년 11월 18일

두 번째로 작성하는 나의 감정이 담겨있는 글이 되겠다.

2024년엔 열거할 수 없을만큼 많은 일이 있었다.


🏢 회사

조직개편과 함께 사랑하는 팀원들을 떠나보냈다.
업무적으로 좋았던 것도 있었다. 많은 모듈을 설계하고 만들었다.
여러 라이브러리를 생산해냈고, 덕분에 모듈화에 많이 다가갔다.
그리고 프론트 / 서버 / 모바일 개발자가 한 팀이 되었고, 덕분에 많은 개발자들과 끊임 없는 소통을 경험하는 중이다.


👟 대외활동

KWDC 오거나이저Let'Swift 오거나이저를 병행하고 있었으나, 개인적인 일로 리소스가 턱없이 부족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되었고, 초회부터 함께했던 KWDC를 졸업하게 되었다. 🎓
(졸업이란 단어는 영의 표현을 빌렸다.)

KWDC에는 좋은 분들만 가득해 너무도 아쉬웠지만 .. 언제나 그렇듯 어느 곳에서든 종종 만나기에 ... ㅎㅎ

그리고 23년도에 우연한 기회로 인천의 모 고등학교에서 3번의 특강을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올해 역시 연락이 왔었다.
이 또한 시간상 진행하지 못했지만, 누군가 나를 찾아준다는건 참으로 기쁜 일이었다.

아래는 23년도에 진행했던 특강 사진,,,


🙃 개인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출발을 하는 중이다. 🎄🌱

그리고 올 한 해 우리 가족은 제법 힘들었다.
경기 불황이 부모님의 사업에도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늘 그래왔듯 우리 가족의 사랑은 좋지 않은 상황에 극대화된다.

함께 이겨내자 약속하며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는 중이다.
나보단 가족을 걱정하는 마음을 모든 가족 구성원이 보여준 덕분에, 아이러니하게도 많이 따뜻했던 한 해였다.
내년도 힘들 것 같아 걱정되지만, 우리답게 함께 잘 이겨내보겠다.


🎄 마무리

올해는 모든게 참 어렵게 흘러갔다.
내년에는 모든게 원활하게 돌아가면 좋겠다만 ..
잘 안흘러가면 ! 뭐 어쩌겠나 ! 긍정의 힘으로 이겨내야지 !!

그리고 부디, 내가 사랑하는 그리고 나와 연이 닿았던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면 좋겠다.
2025년도도 힘내보잨!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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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없는 경험은 없다고 생각하는 2년차 iOS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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