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적으로 하나의 인터넷 회선에 유선/무선 통신장비 공유기, 허브 등을 통해 다수의 시스템이 랜선 및 통신포트에 연결되어 통신이 가능한 네트워크 구조를 말한다.
Ethernet은 전세계, 학교, 가정, 사무실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네트워크 규격이다.
OSI 모델 7계층 중에서 물리계층과 데이터 링크 계층에서 구성 형식이 정의된다.
단어적인면에선 Internet의 개념과 헷갈리기도 한다. 어감도 비슷하고, 알파벳도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Internet은 여러 네트워크를 전 세계적으로 연결한 컴퓨터 네트워크를 말한다.(Network of Newwork)
네트워크는 우리집에있는 가정용 네트워크가 있고, 학교용, 정부용, 기업용 등 여러 네트워크가 곳곳에 존재하고 있다.
반면에 Ethernet은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방식 중 한 방법을 일컫는다.
이더넷 환경에서 통신을 하고싶은 PC나 서버는 현재 네트워크 상에서 통신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네트워크 상에 있는 신호를 캐리어라고 하는데, 이 신호를 감지하는 것이 Carrier Sense이다. 네트워크 상에서 캐리어가 감지되면 기다리고, 캐리어가 없으면 자기 데이터를 네트워크에 실어서 보낸다. 이 경우 두 개 이상의 pc나 서버가 동시에 데이터를 네트워크에 실어서 보낼 수도 있는데 이것을 Multiple Access 즉, 다중접근이라고한다.
이 방식들은 여러대의 시스템이 동시에 통신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을 어떠한 방식으로 처리 하는지에 대한 기술을 말한다.
보통 우리가 일반적으로 느끼기에 동시에 통신을 해도 충돌은 발생하지 않는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하나의 이더넷 회선에서는 우리가 체감할 수 없는 아주 짧은 시간에 데이터 송/수신을 제어 및 처리를 하여 통신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