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던 장비 사용방법과 명령어를 계속해서 분석했다. 영문으로 된 PDF파일로 엄청나게 긴 글들이 담겨있었다. 내 얄팍한 영어지식으로 이 모든것을 읽고 해석하는 것은 여간 쉽지 않았다. 짧게 짧게 쪼개서 파파고를 얼마나 돌려봤는지 모르겠다. 파파고랑도 친해져야하고, 영어랑도 언넝 친해져야겠다. 파파고 안돌리고 원문보고 이해하는 경지의 영어실력과 프로그래밍 실력을 갖춘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행히 과장님들이 도와주셔서 새로운 장비에 명령어를 실어서 보내는 테스트를 어느정도 진행할수있었다. 모든 명령어까지는 모르겠지만, 필요한 명령어를 숙지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SRS 컨펌받은것을 토대로 몇가지를 수정했고 추후에 작성해야할 부분들만 남겨놓고는 마무리했다.
다시 원래 하던 프로젝트로 돌아와서 UI를 수정했다. 전에 회의때 장비팀에서 요구했던 대로 추가적인 UI를 만들어주었고, 다른 요구사항도 있었는데 이것은 만들어내기가 어려워서 계속 고민하고 있다. 현재값을 조회하고 이 값들을 새로 설정해줄수있는 프로세스를 만들고 있는데 Winform에서 datagridview를 써야하는지 listview를 사용해야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행과 열을 자유자제로 엑셀처럼 만들며 사용해보고싶은데 조금 더 연구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