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을 하면서 취준을 하게되고 github을 계속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 후
1일 1커밋을 알게되었고, 개발자들 사이에서 하나의 밈(?)이라고 볼 수 있는 잔디심기를 알게되면서
가끔 내 잔디 상태에 대해 확인하곤 했다.
처참한 잔디상태...
그러다 문득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게 어느 순간부터 커밋을 해도 잔디가 생기지 않는 일이 발생했다..
한참 깃허브 사용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있을 때라서 레파지토리를 새로 만들었다 삭제했다 해왔기 때문에
크게 생경을 쓰지 않고 있었는데 나름대로 여름방학동안 분명히 1일 1커밋을 한 것 같았는데 잔디가 빈곳이 너무 많았ㄷ....
그래서 오류가 있다고 판단하고 빠르게 해결방법을 찾아보았다.
문제 파악
내 경우.. 깃허브에 등록된 email과 name이 local git의 email과 name과 달라서 생기는 문제였다..
깃허브의 이런저런 기능을 가지고 놀다보니... email과 name을 설정할 때 오타가 나서
eo를 oe로 잘못 친 것이 문제였다... 이름과 이메일에 모두 같은 실수를 했었다ㅠㅠ
해결방법
해결방법은 간단했는데
git config를 사용하여, local git의 설정을 변경해주면 해결되는 문제였다.
git config --list
해당 명령어를 통해 내 현재 등록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참고로 q 를 누르면 나갈 수 있다.
리스트에서 확인 한 값과 github에 등록된 이메일을 비교하여 다른 경우 변경해주면 된다.
변경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git config user.name "이름"
git config user.email "이메일"
이후 다른 것을 확인 했다면, 이 두 명령어를 통해 값을 변경할 수 있다.
global도 변경하고난 이후
git config --global user.name "이름"
git config --global user.email "이메일"
다시 커밋을 해보면 잔디가 바로 심어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잔디를 처음부터 키워야겠다.. 어떻게 되겠지 뭐...
추가사항
깃허브에 등록된 이메일은 깃허브의 settings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기 들어가면 된다.
블로그 옮기면서 추가사항
블로그를 네이버에서 velog로 옮기기로 결정하였다.
작년 여름 블로그를 열심히 해보자라는 다짐은 잘 지키지 못했던 것 같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1일 1커밋을 열심히 하고 있는 상태인 것 같다.
현재 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