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log는 2017년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개발자들을 위한 블로그 플랫폼 서비스이다. 기술 관련 문서를 작성할 때 tag 형식으로 작성하고 다른 개발자들이 작성한 포스트를 쉽게 조회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블로그 플랫폼이다. 즉, 개발자용 네이버 블로그인 것이다. 예전에는 tistory도 많이 사용된 추세였는데 요즘에는 velog 유입자수도 많이 늘었고 트렌드인 것 같다.
▶ 심플한 디자인과 풍부한 개발자 풀
▶ 태그 기반의 게시물 구분
▶ 간결한 코드 블록 디자인
▶ 실시간 미리보기 등 마크다운 지원에 최적화됨
개발자들이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기 에는 최적의 플랫폼인것 같다. 일단, github README 파일과 같이 마크다운 문법을 아는 사용자라면 쉽게 블로그 글을 작성할 수 있다. 아무래도 프론트 개발에서 유명하신 벨로퍼트 님이 만드셔서 그런가.... 또한, 고스펙의 현직 개발자들의 이야기들을 바로바로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나같이 초심자라면 도움이 되는 게시글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 전체 조회 수 확인 불가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라 생각함)
▶ github.io, tistory에 비해 신생 플랫폼 → 유저수 부족함
▶ 플러그인과 커스텀 불가능함
구글광고를 넣지 못하고 커스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블로그 광고를 통해 수입창출을 하려는 분이라면 velog는 사용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 이 부분 때문에 꽤 유명한 블로거분들이 velog로 넘어가는 걸 고민한다고 한다. 그리고 2달 간 velog를 사용해보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은 전체 조회수를 확인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조회수는 내 블로그의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키이다. 하지만 개별 게시물의 "통계"는 확인할 수 있었지만 그게 끝이다.
위와 같이 오늘과 어제 조회수, 전체 조회수만 그래프와 숫자 형식으로 출력된다. 하지만 이 기능은 네이버 조회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면 어떤 사용자들이 내 블로그를 방문하는지 파악할 수조차 없다. 개인적으로는 이 점이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현직, 미래의 개발자들 사이에 가장 떠오르는 플랫폼, velog!
IT분야 취준생이라면 기술 블로그를 한 번쯤을 써봤거나 들어봤을 것이다. 기술 블로그로써 마크다운 문법을 사용하여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고 디자인이 깔끔하다. 그리고 연령자층이 20~30대 개발자 또는 개발자가 되고 싶은 사용자들이 많아서 양질의 정보를 빠르게 찾기 편하다. 마지막으로, 최근 떠오르는 플랫폼으로써 미래의 발전 가능성이 뛰어나다.
혹시 velog에 대한 다른 후기(장단점, 추가했으면 하는 기능)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 이상으로 velog 쪼랩의 3개월 동안 사용후기였습니다.
SEO 검색을 위해서 따로 google seearch console을 등록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