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어떻게든 자바스크립트를 이해해보려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이다.
사건의 발단은 별 것 없었다.
나는 강의로 인프런 코딩웍스 강의와 엘리의 드림코딩을 결제해서 듣고 있는데,
그 중 설 연휴 동안은 엘리의 드림코딩을 들었다.
그리고 밑의 이미지는 엘리가 제시한 로드맵이다.
1번까지는 별 문제 없었다. 어차피 클론코딩이기도 하고,
html css까지만은 따라갈 수 있지!
그럼 이제 2. 브라우저 101(자바스크립트 수업) 챕터 7 보충수업까지 들어보자!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도저히 수업(자바스크립트)을 따라갈 수가 없었다.
나는 하나가 이해가 안 되면 대충 어 그래~ 하고 그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이 잘 안 된다.
console.log가 뭔데요...? 하는 수준이니 당연히 수업을 넘어갈 수가 없었고,
충격을 받은 나는 스터디카페를 박차고 나와 바로 도서관으로 향했다...
그리고 최대한 쉽게 설명하는 책을 빌렸지만(3권이나..),
이것도...
나에겐...어려웠다..........
그래서 또 책을 샀다(...)
console.log가 뭔지부터 설명해 주는 책을 말이다...😂😂😂
하지만 웹개발자 두별 선생님께 그..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 말을 듣고
다시 코딩웍스 강의로 돌아오게 된 것이 결말이다(...)
학습 로드맵도 제대로 잡지 못하고 한창 삽질하던 때의 기록을 남겨놓고 싶어서
글을 썼는데 생각보다 별것 없어서 더 웃기다.
다시 자바스크립트 공부 할 때 이 글을 보고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웃고 시작해야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