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제이를 쓰던 중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연동 불가 메세지.
깃허브 연동을 시도했으나 로그인 시도가 반복될 뿐, 해결되지 않았다.
다른 프로젝트는 문제가 없는데... 여기만 문제가 생겨 굉장히 당혹 스러웠다.
파일을 삭제했다 다시 받아도, 컴퓨터를 재부팅해도 해결이 안되는 상황.
오류 메세지
그러다가 위의 창에서 User Token
을 눌러보았다.
깃허브 토큰!?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깃허브 토큰: 깃허브 API를 사용하여 원격 저장소에 접근할 때 사용되는 인증 키
토큰을 사용하면 비밀번호를 사용하지 않고 API 요청을 인증하는데 사용되므로 보안 상의 이점이 있으며,
특정 권한을 할당하여 특정 작업만을 수행하도록 권한을 제한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고 한다!
어쨋든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토큰을 발급받아 사용해보았다.
Setting -> Developer settings -> Personal access tokens 로 차례로 들어가 발급받았다.
여기서 권한 설정이 가능했다!
기한도 정할 수 있고, 세부적인 권한을 설정하여 혹시 모를 IDE에서의 변동사항을 예방 할 수 있겠다 싶었다.
(나 혼자만 쓸 것이고, 미래의 나를 믿기 때문에 모든 권한을 수락해버렸다.)
이렇게 발급받으면 복사 할 수 있는 토큰이 생성된다.
최초 생성시만 확인 할 수 있으니 꼭 복사해서 바로 사용하자!
(여기 사용한 예시 토큰은 바로 삭제하였다)
이제 다시 이곳에 토큰을 붙여넣으면 해결!
추가적으로 토큰 생성시 Classic Token이 아닌, 옆에 있던 다른 것은 무엇인지 궁금해서 서칭해보았다.
Fine-grained Personal Access Tokens(Fine-grained PAT)은 GitHub에서 최근 도입한 새로운 기능이다. 기존의 Personal Access Tokens(PAT)와 달리, Fine-grained PAT는 더 세부적인 권한 설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보안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권한 부여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
- 저장소, 조직, 사용자 등 다양한 범위에 대한 권한을 세부적으로 설정 가능하며,
- Classic PAT보다 보안이 강화되었다고 한다.
다만 주의할 점은 GitHub Actions에서는 Fine-grained PAT를 사용할 수 없다고한다.
확실히, 눌러봤을 때 뭔가 권한 설정 하는 것들이 훨씬 많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