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Velog를 이용하게 되었다.
요즘 개발자들에게는 Velog가 블로그 플랫폼으로 핫한 듯 하다.
나는 우연히 유튜브로 본 벨로퍼트 개발자님의 인터뷰 영상으로 접하게 되었다.
벨로퍼트 님도 처음 모습을 보게 되었지만
React.js의 보급이 벨로퍼트님에 의해서 미약하게나마 진행되었다는 얘기가 인상깊었다.
그리고 동영상 후반에 직접 배포하고 있는 서비스 Velog 에 대해서 언급이 있었다.
급 궁금해져서 바로 Velog 계정을 만들어 이렇게 첫 글을 작성해 본다.
Velog는 잠깐 들여다보니 Markdown 글작성이 기본인 듯 했다.
이참에 다시 한 번 Markdown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봤다.
HTML/CSS를 사용하시는 사람들에게는 head가 낯익다. <h1>태그가 그 주인공이다.
Markdown에서는 #쓰고 띄어쓰기를 이용하면 된다. 샵의 갯수대로 <h1> <h2> <h3> <h4>를 이용할 수 있다.
# 1 개의 예시
# 2 개의 예시
# 3 개의 예시
# 4 개의 예시
# 5 개의 예시
# 6개 가지 써지려나
####### # 예상 적중
6개 이상 부터는 평문으로 작성하는 것과 같은 것 같다
인용문을 작성하여 다른 요소들과 인용문에 적히는 요소를 차별화해서 보여줄 수 있다.
인용문은 문장 앞에 > 를 입력하면 된다.
인용문 예시
개발자이기 때문에 이에 관련한 글쓰기 UI 편리성이 필수다. 이전에 내가 기술을 정리하기 위한 글들을 작성하던 플랫폼이 티스토리였다. 티스토리에서는 프로그래밍 코드를 제시하기가 조금 까다로웠다. 작성한 코드블럭이 갑자기 글 맨 위로 순간이동을 하는 등 문제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Markdown 코드 블럭문을 이용하면 문제 없이 예시 코드들을 작성하는 글에 삽입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코드 블럭을 사용하는 방법은 ` ` 을 입력하면 된다. 따옴표랑 헷갈리지 말 것을 당부한다.
#include <stdio.h>
// 주석도 역시 되네
int main(void){
printf("Hello World");
return 0;
}
작성하는 글을 요약하거나, 중요한 부분을 되집기 위해서, 혹은 개인적으로 해야될 일을 정리할 때에 리스트를 작성하는 방법은 요긴하다. Markdown 에서도 이를 제공하기 때문에 잘 사용하면 이롭다.
리스트로 작성하고 싶은 문장에 맨 앞에 숫자와 마침표를 찍어주면 된다. 1. [문장] 과 같다.
작성예시
1. 사과
1. 바나나
2. 귤
3. 두리안
2. 계란
1. 파인애플
2. 자몽
1. 팽나무
1. i로 시작하는 과일이 뭐가 있을까
2. j는 또 무엇....
작성결과
- 사과
- 바나나
- 귤
- 두리안
- 계란
- 파인애플
- 자몽
- 팽나무
- i로 시작하는 과일이 뭐가 있을까
- j는 또 무엇....
주의할 것은 숫자가 뒤죽박죽이어도 Markdown에서 자동으로 숫자를 재정렬해준다.
리스트로 작성하고 싶은 문장 맨 앞에 +, -, * 를 넣어주면 된다.
작성예시
+ a로 시작하는 동물이 뭐가 있나.
- 곰
* 고양이
+ 탭은 안돼고 스페이스로만 내부 리스트 사용 가능하다.
- 강아지
* 코끼리
작성결과
- a로 시작하는 동물이 뭐가 있나.
- 곰
- 고양이
- 탭은 안돼고 스페이스로만 내부 리스트 사용 가능하다.
- 강아지
- 코끼리
*기울이기*
<u>밑줄</u>
__진하게__
~~생략줄~~
___(구분선 긋기)
기울이기 incline
밑줄 underline
진하게 bold
생략줄 abcdefg
또 마크다운 사용의 꿀팁이 있다면 추가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