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log에 가입할 때, 정상적인 방법으로 회원가입을 하지 않다보니 댓글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이메일이 누락되었다. 물론, 해봤자 블로그에 유입되어 댓글을 달아주는 사람도 아예 없기도 하다. 그래도 혹시나 내가 공유했던 글에 궁금하거나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마냥 댓글을 무시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포스트가 쌓여 이제 거의 100개가 되어 가는데, 과거의 쓴 글까지 조회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사실 댓글을 받을 수 있는 이메일이 누락된 부분에 대해서는
Velog Github
의 이슈 사항에 남겨놓으면 확인되는데로 수정이 된다고 한다.
코로나만 끝나고라는 생각으로 하염없이 놀다가 이제 급선회하여 제대로 개발 공부를 하려고 한다. 이제까지 써왔던 포스트들은 이번 부트캠프 교육동안 블로깅을 권장하기도 했고, 기록하면 공부도 되어서 노트마냥 사용을 해왔다.
이제 내가 만든 블로그를 만들어 운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대로 컨셉을 잡고 나의 철학을 녹일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어 다른 개발자들과 정보를 공유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