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킷 앱 스쿨 2기를 진행하고 있는 와중, 2024.2.28에 이력서 특강이 오후 7-9시에 진행되었다. 이 특강의 진행자는 바로... 이력서에 관한 것을 구글링하면 가장 상단에 뜨는 정원희님, Wonny님이 진행해주셨다! 유튜브 EO 채널, 개발바닥 채널을 보고 알게되어서 이력서를 찾아보며 깔끔하고 핵심은 쏙쏙 들어가 있는 이력서를 보며 감탄하였는데, 이런 분이 특강을 진행해주신다니, 너무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바로 참여하였다.
순서는 이력서의 목적, 탈락하는 이력서와 합격하는 이력서의 비교, 이력서 리뷰 방식, 이력서를 잘 쓰는 방법, 이력서 작성 후, 작성보다 중요한 퇴고 등에 대해서 강의를 들었는데, 각 주제마다 인상깊고 마음에 와닿았던 내용들을 정리할 것이다.
이력서는 왜 있을까??
이력서를 읽어보는데 얼마나 걸릴까?
합격과 탈락, 그 기준이 어떻게 될까?
이력서를 어떻게 구성하고, 각 카테고리마다 잘 작성할 수 있을까?
퇴고 : 초고를 바탕으로 수정·보완하고 정리하는 작업
이력서는 나보다 남이 더 많이보는 문서다. 남에게 어떻게 보여지는지를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문서다.
이력서 처음 쓴 것을 바탕으로 워니님이 작성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서 퇴고를 하는 방법과 다른 사람에게 피드백을 받는 방법을 알려주셨고, 피드백을 받을 때 솔직하게 나를 잘 봐줄 수 있는 사람에게 부탁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Working Backwards -> 이 일이 성공했을 때 어떤 것을 가지고 있을까? 생각하며 가장 끝단에 이루렀을 때 어떤 성과를 가지고 있을 지 생각하는 것.
=> 취업하기 전까지 계속 현업에서 사용하는 기술 스택들을 공부하고, 공부한 내용들을 프로젝트에 잘 녹게해서 프로젝트를 잘 채워놓고, 도움되는 활동들을 할 때마다 이력서를 잘 구성해놓고 업데이트 하는 방식으로 이력서를 계속 업그레이드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특강을 듣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특강, 컨퍼런스 등 개발자에 대한 내용을 얻을 수 있는 강의들은 정말 최대한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에 더 참여해야겠다고 느꼈다.
나 워니님 보고 강남언니 가고 싶었던건데 부럽다 w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