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을 처음 접했던 순간을 생각해봅니다.
어렵지만, 재밌고
친근하지만, 아주 낯선
이질적인 존재를 알게되어 반갑고도 궁금한 기분이었습니다.
공부한지는 언 2년
개발자가 된지는 1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저는 상상하는 개발자와는 조금 다른 길을 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항해 99+를 신청하게 되었고,
여기서 다양한 개발자 분들과 문제, 시도, 해결을 해나가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5년 뒤에도 저는 지금과 같이 불안해하고
다른 분들과 함께 공부하고 싶어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지금과는 또 다른 세상의 다양한 개발자분들과 만나면서요.
약 한 달, 단기적으로 기초를 다지는 것이 목표입니다.
javascript, react, 웹의 동작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잘 이해해서 할 수 있도록 1차 성장을 해보겠습니다.
그 후 그 단단한 기초를 기반으로 최근 성장하고 있는 기술을 잘 활용하는 방법들을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화려함도 조금 갖출 수 있겠네요.
10주 후 저는 제가 기특해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 일환으로 항해 99+ 배지는 블랙을 노려 보겠습니다.
개발을 시작할 당시, 결과보다 노력을 응원해 주려했던 초심을 잊지 않으려합니다.
끊임 없이 도전을 하는 저 그리고 다른 개발자분들을 응원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