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코드리뷰는 탈잉에서 주최한 웨비나이다.
우연히 누군가 공유해줘서 구경하다가, 주제들을 보며 꼭 들어야겠다는 생각에 신청하게 되었다.
이번 ver1에서는 개발자로서의 방향을 잡기위해 [목표를 잡고, 오픈소스를 활용하고, 발표 및 성장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뤘다.
성장을 위해서는 항상 고민을 해야한다.
- 나 지금 이거 할 시간 있어?
- 왜 하는건데?
- 그래서 결과물이 뭐야?
- 그럼 어떻게 할까?
공부는 업무에 필요한 기술들을 숙지해서, 더 잘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그말은, 지금 해왔던 부분들이 업무에 필요한 기술들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것보다 기존의 것을 돌아보며 내가 애매하게 알고 있는 부분을 체크하고, 다시 공부하는게 성장을 위한 길이라고 하셨다.
나도 취업준비를 하며, 기존의 것을 돌아보지 않으면 결국 내가 사용한 기술들이 나를 거쳐 지나간다고 느꼈다.
당연히 모든 일들이 내가 아는 것만 나오는게 아니다. 개발은 새로운 것들이 나올 수 밖에 없다.
미정 튜터님은 업무 계획을 짠 뒤에, 공부 계획을 짜라고 한다.
계획 예시
(1) 로그 시스템 구축 업무 예정 -> 로그 시스템 공부
(2) require, import 혼용 -> 이해 및 코드 개선
새로운 기술 사용법 보다는, 문제 해결 과정을 블로그에 정리하자. 해결을 통해 깨달은 것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추천 작성 내용
1. 문제 상황 설명
2. 해결책
3. 해결책을 선택한 이유
결국 중요한 것은 (구체적인)목표를 통한 결과물, 그리고 피드백이다.
상처받을 각오로, 내가 아는 것을 공유해보자.
배경/문제 설명
, 해결책
, 선택 이유
이건 꼭 대답할 수 있도록 하자.
코드는 많이 작성해보는게 중요하다. 처음부터 좋은 코드를 작성할 수는 없다.
결론(주제) / 문제(배경) / 해결(내용)
커리어
향후 1-2년, 3-5년 후 나의 모습은?
나는 현재 어느 위치에 있는가?
개발
나의 강점은 무엇인가?
내가 개발해야할 역량은 무엇인가? (커리어 탐색)
이를 성취하기 위해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역량 개발 목표 설정)
- 역량개발 목표설정 -> 목표, 행동, 결과 등등 자세히 작성하기
문제발견 -> 문제구체화 & 해결 -> (개념발견 -> 학습 -> 블로그로 남기기 -> 발표) -> 개발 -> 배포
로컬 커뮤니티
내가 사용하는 기술, 언어 그룹 찾기
컨퍼런스 행사 자원 봉사자 또는 발표자로 참여하기
커뮤니티 내 프로젝트 참여하기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강좌를 통해 학습 커뮤니티 활동
해커톤, 세미나, 워크샵 참여
오픈소스 행사 참여
stack overflow 질문에 답글 남기기
예전부터 느끼던 거지만, 항상 내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과 무엇이 되고싶은지 고민하는 것은 너무 중요한 것 같다.
나 또한 취업준비를 하며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뭘 더 해야할지, 더 잘하기위해 항상 고민했었고 이번 탈잉 웨비나를 듣고 더 구체적이고 의식적인 플랜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이렇게 좋은 웨비나 열어주신 탈잉과 튜터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나는 이제, 적극적으로 제공해주신 생각과 툴들을 이용해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