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강의를 듣느라 원래 주어진 5일이라는 시간보다 더 짧은 시간동안 구현을 해야했음에도 불구하고 필수적인 기능을 모두 잘 구현하고, 또 추가적으로 등록한 물건, 찜한 물건까지 모두 제목을 누르면 해당 글로 이동하도록 구현이 되어 만족했다. 조금이나마 작성하는 해당 코드의 의미가 무엇인지 감을 잡아가는 것이 느껴져 보람있었다.
기능을 구현하면서 git 브랜치를 만들어서 시도해보았고, merge도 해보는 경험을 한 것도 발전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코드의 의미를 파악을 하는 초기 단계라, 구체적으로 어떻게 동작하는지 완전히 알지 못한 채로 작성을 했다. 조금이라도 응용을 해야 하면 상당히 버벅거리게 되어 시간이 한참 걸렸다. 또 모르는 것을 검색할 때 어떻게 검색해야 하는지도 몰라 더 헤매기도 해서 시간이 더 넉넉했다면 django 공식 문서를 꼼꼼히 뜯어보면서 확실하게 알 수 있었을 것 같아 아쉬웠다.
추가 기능을 구현해보지 못한 부분도 아쉽다. 필수 구현은 대체로 기초 강의에서 배운 것을 가져다가 쓰는 반면, 추가 기능은 배우지 않은 부분을 나름대로 생각하면서 구현했어야 해서 만약에 검색 기능이나 해시태그 기능 등 제시된 추가 기능을 구현해보았다면 스스로 더 탐구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 같다.
같은 맥락에서 모델을 구현할 때 어떠한 옵션들을 쓸 수 있는지 알아보지 못한 점도 아쉽다. 예를 들어서 models.IntegerField()를 사용해서 가격을 입력받을 때 마이너스 값을 제외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그냥 Integer를 그대로 입력 받도록 했다. 만약에 이용자 중에 -50000원 이런 식으로 입력한 사람이 있었다면 걸러낼 수 없었을 것이다.
부가적인 부분이긴 하지만 프론트엔드도 좀 더 신경써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모자라 부트스트랩으로 조금 더 정돈되어 보이는 정도에 그치게 되었다. 이왕이면 진짜 서비스하고 있는 웹 페이지처럼 디자인해보았다면 프론트엔드 쪽으로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날 때 추가 기능을 구현해보는 시도를 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앞으로 심화 강의를 들으면서도 진도를 맞춰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django 공식 문서를 잘 뜯어보면서 진행하면 조금 더 기본기를 탄탄하게 갖춰가면서 배워나갈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