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스크립트 챌린지 2주차 학습 회고

리버 river·2024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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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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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잡설

아아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마지막 데모데이 준비를 하며 이번 주에도 타입스크립트 챌린지를 꼭 챙기려 노력했습니다 😆

아니 근데 typescript challenge 익스텐션이 있더라구요..?
크루덕분에 알게되서 요긴하게 썼습니다.
확실히 typescript challenge 깃허브 들어가는거보다는 훨씬 편했습니다
다만, 에러 디버깅 유무와 상관 없이 저장만하면 무조건 풀었다고 체크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빨간줄 없어지기 전까지는 저장 누르지 않기 하하

1. 이번 주 공부

2주차 학습내용에는 템플릿 리터럴 비중이 높았습니다.
문자타입 제네릭 매개변수를 템플릿 리터럴로 분리할 수 있다라는걸 템플릿 리터럴 첫 문제에서 확인하고 그 뒤로는 거의 비슷해서 템플릿 리터럴 문제는 거의 다 무난했습니다. 반면에 "정말 어렵다..!" 라고 느낀 문제들도 분명 있었습니다.

2. 메타인지

1.타입스크립트 챌린지처럼 코딩 문제를 풀게 될 경우, 답안을 보고나서 고대로 다시 적어냈다고 이해했다고 착각하지 말기.

  1. 개발 용어를 정확하게 머리 속에 넣자.
  1. 애매모호한 용어 사용으로 질문을 하게 될 경우 내 질문을 정확한 개발용어를 사용해서 수정해달라고 요구하기.

빼놓을 수 없는 메타인지 파트입니다.
일단 1주차 때 잡았던 메타인지 액션플랜을 가져와봤습니다.

일단 2.개발 용어를 정확하게 머리 속에 넣자 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일반 난이도 문제를 풀면서 느낀거지만 타입스크립트 챌린지의 쉬움 난이도 13문제가 정말 잘 뽑혔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기본적으로 알아야되는것들. union,intersection 부터 해서 extends,infer, 조건부 타입, as를 사용한 조건부타입, 조건부에서 튜플과 객체 타입 순환 방법까지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모두 다루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실 개발 용어 사용 측면에서 2주차 안에서 크게 문제될 부분이 없었습니다.
크게 추가된 개발 용어가

  • 템플릿 리터럴

이 정도 인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3. 애매모호한 용어 사용으로 질문을 하게 될 경우 내 질문을 정확한 개발용어를 사용해서 수정해달라고 요구하기. 이 액션플랜을 사용할 일도 거의 없었습니다.

다시 한번 쉬움 난이도 문제를 찬양(?)하게 되네요..👍👍👍

사실 제일 어려운 액션플랜은
1.타입스크립트 챌린지처럼 코딩 문제를 풀게 될 경우, 답안을 보고나서 고대로 다시 적어냈다고 이해했다고 착각하지 말기.
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보니 애초에 액션플랜이라고 할 수가 없네요..
착각하지말기. 그래서 어떻게? 어떤 행동으로?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행히도 이번주에 이 액션플랜 부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2-1. 속성 과외를 하게되다

사실 제가 타입스크립트 쉬움 난이도 13문제를 떠벌떠벌 찬양하면서
친한 사람에게 쉬움 난이도 속성 과외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1주차 때 쉬움 난이도 문제를 여러번 (많이 푼 문제는 4~5번도 풀었습니다) 풀었기에 자신만만한 상태였고 바로 좋아!를 외치고 카페에서 모였습니다.

상대방에게 일단 정확한 사실을 알려줘야되다보니 제가 스스로 체킹하는것과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쉬움 난이도 문제를 일주일동안 여러번 풀어보면서 머리 속에 개념이 잘 잡혀가고있는것 같다라고 느끼긴했는데,이 일주일보다 이 속성과외 시간 30분에 느낀게 훨씬 컸습니다.

아마 생각이라는거 자체는 정제된 문장으로 한다기보다는, 단어,동사의 엉성한 연결정도인데, 말은 말그대로 완성된 문장을 말해야되다보니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생각정리"라는것이 더 강하게 느껴진것 같습니다.

학습에서 남에게 설명해보기가 얼마나 강력한지는 누구나 다 알고있을겁니다.
하지만 개발 생활을 이어나가며 코드 한 줄 더 짜야돼 이런 생각에 쉽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있었는데, 이번 경험으로 '역시 이 부분도 꼭 챙겨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이 외에, 제가 또 추가해본 액션플랜이 있는데요 오답노트입니다.

2-2. 오답 노트

오답을 내는 이유는 잘못된 지식,지식의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오답 코드와 함께 이 내용들을 정리해두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서 바로 실천해보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정답 밑에 내가 냈던 오답과 그 오답을 냈던 이유, 잘못된 지식이나 지식의 부재를 정리해뒀는데 나중에 볼 때, 풀었던 당시가 생각나면서 기억에 확실히 더 오래 남는거같아서 좋았습니다 👍

3.메타인지 액션 플랜 구체화 및 다음주차 목표

3-1. 메타인지 액션 플랜 구체화

위에서 언급한 남에게 설명하기를 다음 주차부터 꼭 챙겨가고싶은데요,
사실 다들 바쁘고 서로 시간 맞추기도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인공지능 입니다.

일단 생각해본것은
1. 인공지능을 타입스크립트 챌린지 쉬움 난이도 문제를 무난히 풀 수 있는 정도의 학생으로 설정한다.
2. 어렵다라고 느껴진 일반 문제를 골라 인공지능에게 타입스크립트 선생님이 된거처럼 설명해준다.
3. 이 때 인공지능에게 제 설명에 대한 질문을 받으며 질문 디펜스를 한다.

입니다!

3-2. 다음주차 목표

다음주는 2주에 한 번 돌아오는 데모데이 주이기때문에 더 바빠질거라,
타입스크립트 챌린지 문제 진도를 빼진 않겠습니다
다만 2주차에서 어렵다라고 느껴진 문제들이 아마 4~5개 되는것 같은데요
이 문제들을 위에서 추가된 액션플랜 2가지를 적용해보는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4.마무리

추가,수정된 액션플랜 정리

1.타입스크립트 챌린지처럼 코딩 문제를 풀게 될 경우, 답안을 보고나서 고대로 다시 적어냈다고 이해했다고 착각하지 말기.
1. 어려운 문제는 인공지능에게 문제 설명해보기
2. 개발 용어를 정확하게 머리 속에 넣자.
3. 애매모호한 용어 사용으로 질문을 하게 될 경우 내 질문을 정확한 개발용어를 사용해서 수정해달라고 요구하기.
4. 오답을 낸 문제들은 오답 노트 작성하기.

1,2주차를 돌이켜보니 학습 개념 넣기에도 바빴지만, 메타인지 액션플랜에 대한 생각과 수정도 많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수정이 일어날지? 일어난다면 얼마나 일어날지 궁금해지네요
그럼 다음 3주차도 열심히 달려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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