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28_JAVA_B책

정재현·2021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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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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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궁금했던 그 참조변수 형은 아직도 이해가 안되긴한다..
오늘 출근했을 때 다른 팀원분들께 여쭤볼껄 ㅠㅠ
디버그도 걸어보고 했지만 잘 모르겠다..;
나중에 생각나면 다시 보는것으로 하자..

어제에 이어서 하려고 했지만~~
오늘은 A책이 살짝 질려서 B책(자바 코딩의 기술)으로 진행하겠다.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내용을 정리할 예정.

개발자는 훌륭하거나 클린 코드의 전제 조건으로 여기는 여러 요구 사항을 머릿속에 담아둔다고 한다.
그 모든 요구 사항을 지키는 코드가 개발자 관점에서 훌륭하거나 간결하다고 여겨지는 것.

1장의 제목은 <우선 정리부터> 이다. 음 제목이 마음에 든다.
여기에선 읽고 이해하기 쉬운, 올바른 코드 작성법에 대해 일반적인 조언을 건넨다고 한다.
조건이나 괄호와 같은 여러 가지 자바 기초 문법도 간단히 다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웃긴게

초급이나 중급 수준이 프로그래머라면 다른 프로그래머가 그대로 알아볼 수 있는 클린 코드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 것이 너무 멀고 끝이 보이지 않는 목표 같아서 예상하지 못한 문제와 접해보지 못한 경험으로 가득 찬 긴 여행처럼 느껴질지도 모르겠다고. 이러한 감각을 익히는 것이 화성 여행처럼 우주를 여행하는 과정과 비슷해 보인다고 [화성 탐사 작전]을 테마로 이 책의 코드를 작성했으므로 모든 코드 예제는 화상 탐사 작전과 관련된 우주에 대한 내용을 담는다고 한다.

나만 웃긴가..? 다시 생각하니깐 별로 안웃긴거같기도하고..
뭐 아무튼 의도가 마음에 든다 하하~

크.. 1장이 시작하기도 전에 내 마음을 간파하는 말이 써져있다..

몇 달 전 작성했던 코드를 다시 보며 무슨 생각으로 작성했는지 궁금했던 적이 있나요?
동료가 적절한 시간 안에 그 코드를 이해하던가요?
읽기 쉬운 코드 작성은 프로그래머의 필수 자질입니다.

딱 나 아닌가.. 팀원분들과 코드리뷰를 할 때면 내 머지리퀘스트에 쌓이던 수많은 코멘트들..
'재현님 이건 왜이런거예요?', '이게 더 나을것 같은데요?'
또는 스스로
'어..? 이거 왜이렇게 했더라..?' 와 같은 생각들..
사실 코멘트 달리는게 부끄럽거나 창피하거나 나쁜건 아니지만
나는 한 때 내 목표가 내 머지리퀘스트에 코멘트가 안달리는거였다..
솔직히 말하면 코멘트 많이 달리는게 스트레스였던 적도 있다..
지금은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중이지만 지금 다시 업무로 돌아가도 코멘트는 많이 달릴거다.. 아마.
이 책으로 공부하면서 코멘트가 적게 달리거나 긍정적인 코멘트만 달리도록 해야지!

오늘 B책은 32페이지까지 진행했다.

오늘의 코멘트: 음.. 내가 산 책이지만 잘 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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