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저도 아닌 팀장이 된 건에 관하여

Jeong·2023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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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굉장히 많이 받았다. 어쩌면 팀장은 처음이라 당연했다.

팀장을 맡은 이유

팀장을 맡은 이유는 내 아이디어가 채택 되었기 때문이다.

이 아이디어는 내가 되게 애착하는 아이디어였다. 방학 때 미리 만들어보며 꿈을 크게 만들 만큼

이 아이디어는 방학 중에 혼자서 작은 사이즈의 프로토타입을 만들면서 애착이 강해진 아이였다.

아이디어에 대한 애착이 강해서 내가 아이디어가 흐지브지 되지 않게 주도적으로 팀을 이끌고 싶었다.

팀장의 자질이 부족했던 나

A 가 실수를 하면, A 의 잘못일까?

나는 A 의 잘못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모두의 잘못이었다.

우리의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간다.

누구던 그 목표에 영향이 갈 만한 문제를 발생시킨다면
그것은 팀의 피해이고, 팀의 문제이고, 다같이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질책이나 타박 방관이 아니라,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야 하는 것이었다.

너는 너, 나는 나 마인드를 갈아엎는 것.

이것이 스프린트 전에 근육을 키우는 토이 프로젝트 기간을 보내면서
가장 느낀 점이다.

팀장의 역할을 이해하기까지

팀장은 어떤 일을 해야 할까? 이에 대한 정리가 안돼어 있어서,
발을 넣다 뺏다 했던 것 같다.

우리는 쌍방과실

우리는 숙련도 부족

우리는 이렇게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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