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Connection Pool, Data Source

강정우·2024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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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b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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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ion Pool

  1. 애플리케이션 로직은 DB 드라이버를 통해 커넥션을 조회한다.
  2. DB 드라이버는 DB와 TCP/IP 커넥션을 연결한다. 물론 이 과정에서 3 way handshake 같은 TCP/IP 연결을 위한 네트워크 동작이 발생한다.
  3. DB 드라이버는 TCP/IP 커넥션이 연결되면 ID, PW와 기타 부가정보를 DB에 전달한다.
  4. DB는 ID, PW를 통해 내부 인증을 완료하고, 내부에 DB 세션을 생성한다.
  5. DB는 커넥션 생성이 완료되었다는 응답을 보낸다.
  6. DB 드라이버는 커넥션 객체를 생성해서 클라이언트에 반환한다.

이 복잡한 과정이 실제로 사용자가 받는 응답 속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좋지 않은 경험을 준다.
물론 DB마다 connection을 맺는 속도는 다 다르다. MySQL 계속을 수 ms 만에 생성되기 하지만 무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미리 conection을 생성해두고 사용하는 connection pool이라는 방법이 있다. 마치 Thread pool 처럼

애플리케이션을 시작하는 시점에 커넥션 풀은 필요한 만큼 커넥션을 미리 확보해서 풀에 보관한다. 보통 얼마나 보관할 지는 서비스의 특징과 서버 스펙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값은 보통 10개이다.

커넥션 풀에 들어 있는 커넥션은 TCP/IP로 DB와 커넥션이 연결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즉시 SQL을 DB에 전달할 수 있다.

  1. 애플리케이션 로직에서 이제는 DB 드라이버를 통해서 새로운 커넥션을 획득하는 것이 아닌, 커넥션 풀을 통해 이미 생성되어 있는 커넥션을 객체 참조로 그냥 가져다 쓴다.

  2. 커넥션 풀에 커넥션을 요청하면 커넥션 풀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커넥션 중에 하나를 반환한다.

  3. 애플리케이션 로직은 커넥션 풀에서 받은 커넥션을 사용해서 SQL을 데이터베이스에 전달하고 그 결과를 받아서 처리한다.

  4. 커넥션을 모두 사용하고 나면 이제는 커넥션을 종료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에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 커넥션을 그대로 커넥션 풀에 반환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커넥션을 종료하는 것이 아니라 커넥션이 살아있는 상태로 커넥션 풀에 반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 정리
  1. 적절한 커넥션 풀 숫자는 서비스의 특징과 애플리케이션 서버 스펙, DB 서버 스펙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성능 테스트를 통해서 정해야 한다.
  2. 커넥션 풀은 서버당 최대 커넥션 수를 제한할 수 있다. 따라서 DB에 무한정 연결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어서 DB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
  3. 이런 커넥션 풀은 얻는 이점이 매우 크기 때문에 실무에서는 항상 기본으로 사용한다.
  4. 커넥션 풀은 개념적으로 단순해서 직접 구현할 수도 있지만, 사용도 편리하고 성능도 뛰어난 오픈소스 커넥션 풀이 많기 때문에 오픈소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5. 대표적인 커넥션 풀 오픈소스는 commons-dbcp2 , tomcat-jdbc pool , HikariCP 등이 있다.
  6. 성능과 사용의 편리함 측면에서 최근에는 hikariCP 를 주로 사용한다. 스프링 부트 2.0 부터는 기본 커넥션 풀로 hikariCP 를 제공한다. 성능, 사용의 편리함, 안전성 측면에서 이미 검증이 되었기 때문에 커넥션 풀을 사용할 때는 고민할 것 없이 hikariCP 를 사용하면 된다. 실무에서도 레거시 프로젝트가 아닌 이상 대부분 hikariCP 를 사용한다.

DataSource


사실 connection을 획득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앞서 우리가 봤던 Driver Manager를 사용하여 그냥 새로 생성해도 되고 아니면 바로 위에서 봤던 것 처럼 pool을 사용하여 커넥션을 얻어도 괜찮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이미 개발이 진척되어 DriverManager로 개발하다가 Connection pool로 프로젝트를 업데이트 해야된다면 역할과 책임이 분리되지 않기 때문에 연결 로직 자체가 다 바뀌어야한다.

그래서 커넥션을 획득하는 방법 자체를 추상화해주면 된다.

자바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javax.sql.DataSource 라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DataSource 는 커넥션을 획득하는 방법을 추상화 하는 인터페이스이다.

public interface DataSource {
	Connection getConnection() throws SQLException;
}
  • 정리
    1. 대부분의 커넥션 풀은 DataSource 인터페이스를 이미 구현해두었다. 따라서 개발자는 DBCP2 커넥션 풀, HikariCP 커넥션 풀 의 코드를 직접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DataSource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하도록 애플리케이션 로직을 작성하면 된다.
    2. 커넥션 풀 구현 기술을 변경하고 싶으면 해당 구현체로 갈아끼우기만 하면 된다.
    3. DriverManager 는 DataSource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DriverManager 는 직접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DriverManager 를 사용하다가 DataSource 기반의 커넥션 풀을 사용하도록 변경하면 관련 코드를 다 고쳐야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프링은 DriverManager 도 DataSource 를 통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DriverManagerDataSource 라는 DataSource 를 구현한 클래스를 제공한다.
    4. 자바는 DataSource 를 통해 커넥션을 획득하는 방법을 추상화했다. 이제 애플리케이션 로직은 DataSource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하면 된다. 덕분에 DriverManagerDataSource 를 통해서 DriverManager 를 사용하다가 커넥션 풀을 사용하도록 코드를 변경해도 애플리케이션 로직은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

TestCode

@Slf4j
public class ConnectionTest {
    @Test
    void driverManager() throws SQLException {
        Connection con1 = DriverManager.getConnection(URL, USERNAME, PASSWORD);
        Connection con2 = DriverManager.getConnection(URL, USERNAME, PASSWORD);
        log.info("connection={}, class={}", con1, con1.getClass());
        log.info("connection={}, class={}", con2, con2.getClass());
    }

    @Test
    void dataSourceDriverManager() throws SQLException {
        //DriverManagerDataSource - 항상 새로운 커넥션 획득
        DriverManagerDataSource dataSource = new DriverManagerDataSource(URL, USERNAME, PASSWORD);
        useDataSource(dataSource);
    }

    private void useDataSource(DataSource dataSource) throws SQLException {
        Connection con1 = dataSource.getConnection();
        Connection con2 = dataSource.getConnection();
        log.info("connection={}, class={}", con1, con1.getClass());
        log.info("connection={}, class={}", con2, con2.getClass());
    }
    
    @Test
    void dataSourceConnectionPool() throws SQLException, InterruptedException {
        //커넥션 풀링: HikariProxyConnection(Proxy) -> JdbcConnection(Target)
        HikariDataSource dataSource = new HikariDataSource();
        dataSource.setJdbcUrl(URL);
        dataSource.setUsername(USERNAME);
        dataSource.setPassword(PASSWORD);
        dataSource.setMaximumPoolSize(10);
        dataSource.setPoolName("MyPool");
        useDataSource(dataSource);
        Thread.sleep(1000); //커넥션 풀에서 커넥션 생성 시간 대기
    }
}

보면 위의 두개의 테스트(@Test)는 DataSource를 통해 설정( dataSourceDriverManager() )과 사용( useDataSource )을 분리하여 사용하였고
DataPool을 사용하는 마지막 테스트는 커넥션 풀에서 커넥션을 생성하는 작업은 애플리케이션 실행 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별도의 쓰레드에서 작동한다. 그래서 별도의 쓰레드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테스트가 먼저 종료되어 버린다.
따라서 위 코드처럼 Thread.sleep 을 통해 대기 시간을 주어야 쓰레드 풀에 커넥션이 생성되는 로그를 확인할 수 있다.

DataSource를 이용한 connection 맺기

@Slf4j
public class MemberRepositoryV1 {

    private final DataSource dataSource;
    
    public MemberRepositoryV1(DataSource dataSource) {
        this.dataSource = dataSource;
    }
    
    //아래 메서드들은 V0과 같음...
    //save()...
    //findById()...
    //update()...
    //delete()...
    
    private void close(Connection con, Statement stmt, ResultSet rs) {
        JdbcUtils.closeResultSet(rs);
        JdbcUtils.closeStatement(stmt);
        JdbcUtils.closeConnection(con);
    }
    private Connection getConnection() throws SQLException {
        Connection con = dataSource.getConnection();
        log.info("get connection={}, class={}", con, con.getClass());
        return con;
    }
}

DataSource 의존관계 주입

외부에서 DataSource 를 주입 받아서 사용한다. 이제 저번 때 처럼 직접 만든 DBConnectionUtil 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DataSource 는 표준 인터페이스 이기 때문에 DriverManagerDataSource 에서 HikariDataSource 로 변경되어도 해당 코드를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 즉, 앞서 테스트 코드에서 작성한 것 처럼 "설정" 과정을 생략해도 된다.

JdbcUtils 편의 메서드
스프링은 JDBC를 편리하게 다룰 수 있는 JdbcUtils 라는 편의 메서드를 제공한다. JdbcUtils 을 사용하면 커넥션을 좀 더 편리하게 닫을 수 있다.

DataSource를 이용한 connection 테스트

@Slf4j
public class MemberRepositoryV1Test {
    MemberRepositoryV1 repository;

    @BeforeEach
    void beforeEach() throws Exception {
        //기본 DriverManager - 항상 새로운 커넥션 획득
        //DriverManagerDataSource dataSource =
        // new DriverManagerDataSource(URL, USERNAME, PASSWORD);
        //커넥션 풀링: HikariProxyConnection -> JdbcConnection
        HikariDataSource dataSource = new HikariDataSource();
        dataSource.setJdbcUrl(URL);
        dataSource.setUsername(USERNAME);
        dataSource.setPassword(PASSWORD);
        repository = new MemberRepositoryV1(dataSource);
    }

    @Test
    void crud() throws SQLException, InterruptedException {
        log.info("start");
        //save
        Member member = new Member("memberV0", 10000);
        repository.save(member);
        //findById
        Member memberById = repository.findById(member.getMemberId());
        assertThat(memberById).isNotNull();
        //update: money: 10000 -> 20000
        repository.update(member.getMemberId(), 20000);
        Member updatedMember = repository.findById(member.getMemberId());
        assertThat(updatedMember.getMoney()).isEqualTo(20000);
        //delete
        repository.delete(member.getMemberId());
        assertThatThrownBy(() -> repository.findById(member.getMemberId()))
                .isInstanceOf(NoSuchElementException.class);
                
        try {
            Thread.sleep(1000);
        } catch (InterruptedException e) {
            e.printStackTrace();
        }
    }
}

주의 사항은 dataSource는 HikariDataSource 즉, 구현체로 선언하여 set... 메서드들을 선언하였고 repository는 부모 타입에서 의존관계를 주입을 받는 입장이기 때문에 여러 구현체를 주입받기 위해 포괄적인 DataSource로 선언하였다.

그리고 결과를 보면 conn0을 계속해서 사용하는데 connection Pool에서 close는 connection을 닫는 것이 아닌 반환하여 반환하고 다시 갖다 쓰고 하니까 conn0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또 보면 HikariProxyConnection@0000000 에서 숫자가 다 달라서 연결이 끊기고 새로 생성하는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해당 커넥션을 감싸는 Proxy 객체의 주소값이라서 해당 Proxy 객체는 생성되고 삭제되기 때문에 (1회용 운송수단) 값이 다르다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

히카리 커넥션 풀을 테스트하는 dataSourceConnectionPool() 을 실행할 때, 스프링 부트 3.1 이상을 사용한다면 전체 로그가 아니라 다음과 같은 간략한 로그만 출력된다.
이는 스프링 부트 3.1 부터 기본 로그 레벨을 INFO 로 빠르게 설정하기 때문에 로그를 확인할 수 없는데,

logback.xml

<configuration>
    <appender name="STDOUT" class="ch.qos.logback.core.ConsoleAppender">
        <encoder>
            <pattern>%d{HH:mm:ss.SSS} [%thread] %-5level %logger{36} -%kvp- %msg%n</pattern>
        </encoder>
    </appender>
    <root level="DEBUG">
        <appender-ref ref="STDOUT" />
    </root>
</configuration>

위 파일을 application.properties와 같은 레벨에 생성하면 기본로그 레벨을 DEBUG 로 설정해서 디테일한 로그까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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