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프록시 객체를 써서 하곤 합니다. 프록시 객체를 통해 객체의 속성이나 메서드 변화 등을 감지하고 이를 미리 설정해 놓은 옵저버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으로 구현합니다.
A 프록시 서버란 서버 앞단에 둬서 캐싱, 로깅, 데이터 분석을 서버보다 먼저 하는 서버를 말합니다. 이를 통해 포트 번호를 바꿔서 사용자가 실제 서버의 포트에 접근하지 못하게 할 수 있으며 공격자의 DDOS 공격을 차단하거나 CDN을 프록시 서버로 달아서 캐싱 처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nginx로 Node.js로 이루어진 서버의 앞단에 둬서 버퍼 오버플로우를 해결하거나 CloudFlare를 둬서 캐싱, 로그 분석 등을 하는 사용 사례가 있습니다.
A MVC 패턴은 모델(Model), 뷰(View), 컨트롤러(Controller)로 이루어진 디자인 패턴입니다. 앱의 구성 요소를 세 가지 역할로 구분하여 개발 프로세스에서 각각의 구성 요소에만 집중해서 개발할 수 있다는 점과 재사용성과 확장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고, 애플리케이션이 복잡해질수록 모델과 뷰의 관계 또한 복잡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MVVM 패턴은 MVC의 C에 해당하는 컨트롤러가 뷰모델(view model)로 바뀐 패턴입니다. 여기서 뷰모델은 뷰를 더 추상화한 계층이며, MVVM 패턴은 MVC 패턴과는 다르게 커맨드와 데이터 바인딩을 가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뷰와 뷰모델 사이의 양방향 데이터 바인딩을 지원하며 UI를 별도의 코드 수정 없이 재사용할 수 있고 단위 테스팅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