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차에는 자바스크립트 프로젝트와 알고리즘 원리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었다. 여태배웠던 과정 중에 가장 험난했고, 이해가 가지 않은 부분들이 많았다. 자바스크립트 프로젝트는 배운 내용들을 가지고 했었기에 진행하는데 이해도 잘되고, 조금만 실전에 적용을 해보면서 익히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알고리즘에서 배운 선형 구조와 비선형 구조 그리고 그것들을 통한 실전문제들을 풀때 많이 어려웠던 거 같다. 이렇게 문제를 풀다가 머리가 아프고 해설을 봐도 이해가 안됬던 적은 처음이었던 거 같다. 앞으로 4개월차에 가면 미션들도 일단 없고 해서 조금씩 여유가 있을때, 공부를 해봐야 될 거 같다.
이번주는 알고리즘에 구조에 대해서 배웠다. 위에 언급하였던, 선형 구조와 비선형 구조에 대해서 배웠는데 스택, 큐, 단일 연결, 이중 연결, 원형 연결, 데크등등에 대해서 배웠는데 강의로 듣고 원리를 설명 들으면 분명히 이해가 간다. 하지만 이걸 코딩을 가지고 구현해 내려고 하니 생각보다 어렵고 머리속에 있는 개념들이 잘 적용이 안되는 거 같다. 12주차 동안 하면서 가장 답답하고, 분한 기분이 드는 것 같았다. 웬만하면 시간을 가지고 찬찬히 복습하면 이해가 가는데 혼자 공부를 하더라도 챗GPT나 구글링을 통해서 자세하게 들어가보지 않으면 이해가 도통 되지 않았다. 앞으로 반복학습하면서 공부를 해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이렇게 배운 알고리즘 기법들이 분명히 실전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물론 알고리즘 기법 없이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알고리즘을 통해 문제해결을 하면 공부를 한 거 같고, 조금더 컴퓨터공학적인 사고를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공부를 더 하고 싶다. 더군다나, 컴퓨터 공학 CS문제를 풀었는데, 감이 떨어져서 그런가 아니면 까먹은건가 문제를 푸는데 왜 처음보는 거 같지? 하거나 아니면 모르는 문제들이 많이 나왔던 거 같다. 그동안, 코딩에 매진하느라 조금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차근차근 시간날때마다, CS개념들도 읽어보면서 다시 리마인드 하면 좋을 거 같다. 알고리즘 공부가 다음주차도 계속 있을텐데, 이렇게 모르는 내용들이 계속 나와서 한계를 느끼며 배워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