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나 실습하면서 자주 보는 HTTP 에러

국비교육에서 수업동안의 실습에서도 그렇고, 두 번의 프로젝트 동안에도 정말 많은 HTTP 에러를 보았다.
항상 어떤 에러인지 몰라서 구글에 검색해보고 했는데, 일단 HTTP 상태 코드에 따라 어떤 곳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정도라도 미리 알고 에러를 보면 좀 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작성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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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구성

• 시작 라인 : HTTP 요청 또는 응답 내용이 들어있으며, 항상 한 줄로 끝남
• 헤더 : HTTP 전송에 필요한 부가 정보가 들어있음
• 빈 라인 : 헤더의 끝을 알리는 빈 줄, 헤더가 모두 전송되었음을 알림
• 본문 : 실제 전송하는 데이터가 들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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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상태 코드

상태 코드	설명
1XX(정보)	요청이 수신돼 처리 중
2XX(성공)	요청이 정상적으로 처리됨
3XX(리다이렉션 메시지)	요청을 완료하려면 추가 행동이 필요
4XX(클라이언트 요청 오류)	클라이언트의 요청이 잘못됨
5XX(서버 응답 오류)	서버 내부에 에러 발생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API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API에서 값이 제대로 넘어오면 항상 콘솔에 HTTP Response : 200이 찍히곤 했는데 이게 요청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었다는 뜻이었단 걸 이제야 알았다 😂

그리고 가장 많이 보는 404 에러는 url 요청이 잘못되었거나 해당 페이지가 없을 때 자주 발생하곤 했는데 4XX 코드 자체가 클라이언트의 요청 오류에 의한 상태 코드라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가끔 API에서 너무 오래 시간이 걸리면 톰캣 서버가 끊기면서 500에러가 발생하기도 했는데, 이것도 5XX 상태코드 자체가 서버에서 에러가 발생했을 때 나는 상태코드인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상태 코드를 정리했으니 이제 에러가 발생하면 그래도 또 어디가 문젠지 찾아보는 시간은 줄어들 것 같아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