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21101

이정익·2022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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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it

왜 또 git?

  • 어제에 이어 오늘도 git이 나를 괴롭혔기 때문에, 혼쭐내주기 위해 다시 공부했다.
  • 오늘은 실제로 팀원들과 함께 사용해보면서 마주한 여러 개념들을 되짚어보려 한다.

1) branch

  • 사실 어제까지 branch라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저 그런게 있구나, 정도로 파악하고 있었던 수준이였다.
  • 이제는 이해가 가기 시작한다.(완벽하게는 아직...)
  • branch란 도로의 차선같은 존재라고 이해했다.
  • 편도 1차선인 도로가, 2차선, 3차선이 되어가며 각각 다른 차량들이 운행 할 수 있는 것 처럼, 개발자들이 각각의 branch로 동시에 개발이 가능하다.
  •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끔 많은 노력과 시간투자가 필요 할 것 같다.

2) merge

  • 간략하게 이해한 바로는, branch로 2차선, 3차선이 되었던 차선을, 다시 한 차선으로 묶어주는 행위라 이해했다.

  • Github에서 merge는 3가지 기능을 제공하는데, 오늘 사용해 본 기능은 Merge Commit, Squash Merging 두가지 기능이다.

  • 사용해보지 않은 기능은 Rebase and Merge 기능이다.

    i) Merge Commit

    • 분기되어 나와진 branch의 커밋 내역을 모두 보관하는 merge 방법이라 이해했다.
    • 도로로 예를 들자면, 1차선도로가 2차선으로 되었다가 다시 1차선으로 되는 톨게이트 형식을 생각해보면 될 것 같다.

    ii) Squash Merging

    • 분기되어 나와진 branch의 커밋을 하나의 커밋으로 합쳐 main이 되는 branch에 한번의 커밋으로 보관되는 방법이라 이해했다.
    • 도로로 예를 들자면, 1차선 도로에 공사를 위해 우회로를 설치하였다가, 공사를 통해 1차선 도로를 연장한 그림.... 이라고 생각된다.

    iii) Rebase and Merge

    • 분기되어 branch에서 작업하던 커밋들이 main의 커밋으로 추가되는 개념으로 이해했다.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구글님께서 그렇다고 하신다.
    • 도로로 상상해보자면 1차로 교량이 있고, 다른 상판을 공장에서 만들어서 1차로 교량 끝에 연장하는 느낌 이라 상상해본다.

2. python

python은 왜 배웠을까?

  • 프로젝트에서 서버 및 DB통신을 python을 통해 하게 되었다.
  • 지난주, 지지난주 분명 python을 배웠는데 머리속에 남아있지 않아 복습했다.

1) pymongo

  • Node.js에서 mongoose 역할을 하는 프레임워크.
  • 코드가 굉장히 간결.... 해 보인다(기본적은 코드만 작성했기 때문이라 추측된다)

2) flask

  • Node.js에서 Express 역할을 하는 프레임워크.
  • 마찬가지로 코드가 간결... 해 보이지만 기본적인 코드를 작성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3.TMI

저는 아직 정말 초보자입니다!

제 블로그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글은 제가 이해하고 소화한 내용을 다시 복습 및 추후 찾아보기 위해 아카이빙 하는 글입니다. 혹여라도 미래의 여러분이 이 블로그의 글을 보고 맞다 판단하지 마시고!!!! 꼭!!! 꼭!!!! 공식문서를 찾아 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그냥 갑자기 문득 그런일이 일어날 것 같은 상상을 해서 써봤다. 내일부터는 글의 맨 앞부분에 이 경고문구를 써볼까 고민중이다.

밥과의 전쟁...

오늘은 식사량은 적당한 지점을 찾아 크게 졸리진 않았으나, 다른 문제가 발생하였다.
무려 점심시간, 저녁시간은 1시간이지만 그안에 요리, 식사, 뒷정리까지 다 하기 버거웠다.
아무래도 식사를 더 간단히 해결을 해야하나... 고민중이다.
그와중에 저녁시간 빠듯하게 한 미역국은 너무나 맛있었다.

내일을 또 기대하며

내일은 어떤 버그가 우리를 괴롭힐까, 우리에게 도전정신을 불태우라 소리칠것인가.
아직까지는 자력으로 해결 가능한 버그들이 대부분이지만 앞으로 만날 버그들은 2~3일 머리를 쥐어 짜가며 해결해야 하는 버그들도 마주칠건데... 할수있다 아자아자..
내일 몽고디비와 함께 씨름하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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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로 한걸음 나아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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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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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일

미래를 상상하고 준비해가시는 과정이 너무 멋져보입니다
식사시간은 늘 딜레마 같아요
저의 경우는 대충먹든 차려먹든 비슷한 시간이 걸리는 신기한(?) 경험들을 많이했던 기억이 납니다
바쁘시더라도 식사 잘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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