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2년 연말이다. 올해는 꼭 연말 회고를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마음만 먹고 계속 미루다가 2022년이 하루도 채 안 남은 이제서야 부랴부랴 자판을 두드리는 나 자신을 반성해본다. 2022년은 여러모로 내게 큰 의미가 있는 한 해였다. 기나긴 대학 생활을 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