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최종 제출을 앞두고
그동안 마구잡이로(?) 짜놓았던 코드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단 기능구현하느라 컴포넌트 분리가 안됐던 부분이 많아서
내가 맡은 부분들은 최대한 컴포넌트화 하려고 했다
특히 장소상세 페이지에 장소 정보를 나타내는 부분이
UI 코드가 꽤 길었는데 그 부분을 쪼개서 3개의 컴포넌트로 나누고
(장소상세에 있는) map, review 섹션도 컴포넌트로 빼버렸다
그 결과 JSX 쪽 코드가 1/3 가량 줄어서 한 눈에 보기 편해졌다!
처음부터 이렇게 쪼개서 만들었으면 좋았겠지만
기능 구현을 서로 나눠서 한데다
반응형 디자인에 따른 레이아웃 변경 등
중간중간 변경사항이 많아서 한 번은 이렇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어야 했을 것 같다
그리고 말은 리팩토링이라고 했지만
'좋은 리팩토링'에 대해서도 아는 게 없어서 어떤 걸 더 리팩토링 해야할지
마지막까지 더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
그래도 깔끔해지는 코드를 보면서 뿌듯해하는 나
제법 개발자다워졌을지도..? 😏
(그럴리 없음)
내일은 진짜 최종 제출이다!
기분이 싱숭생숭하고 이상..
최종 발표까지 끝나면 얼마나 시원섭섭할까 😩
후회 없도록 끝까지 열심히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