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발표
KPT 회고
좋아하는 장소나 뜻 깊었던 장소를 Fix하여 저장하는 프로젝트
📍 https://github.com/mi-hee-k/team-outsourcing-project
- (맘고생이) 길었던 프로젝트가 끝났다
느낌이 쎄하더니 역시나 걸려버린 팀장과 발표 😇
그래도 이제 할 때 됐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니 걸렸을 때 생각보다 덤덤했다
그동안 전조에서 팀장님들이 차려준 밥상에 숟가락만 얹은 만큼
나도 최대한 팀원들을 편하게 해주고 싶어서 노력했는데
팀원분들이 어떻게 느꼈을지는 잘 모르겠다 ㅎㅎ;
- 처음 과제 발제를 들었을 때는 '이건 무조건 완성 못한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
주말을 다 바쳐서 하니 어찌저찌 완성은 되었다!
외부 API 를 가져오는거다 보니 원하는 대로 커스텀하기 쉽지 않아서
할 수 없이 타협한 기능들도 있지만 처음의 기대에 비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 매번 과제회고를 할 때마다 기획의 부족을 아쉬운 점으로 꼽는데
처음 기획할 때는 왜 생각이 나질 않는지 😅
이것도 자꾸 하다보면 뭘 더 기획해야 하는지 생각나겠지
- (팀장이 되어 어쩔 수 없이 했지만)
그래도 직접 프로젝트 초기세팅도 해보고 깃헙도 관리해보고 좋은 경험이었다
그리고 저번 프로젝트에서 제대로 익히지 못했던 파이어베이스 사용과
(로그인, 로그아웃, 회원가입, 프로필 변경 등)
초반에 감도 안왔던 지도 API로 클러스터러도 적용해보고
직접 만든 마커 이미지를 프로젝트 여기저기에 심어도 보고
할 때는 너무 어려워서 힘들었지만 끝내고 보니 배운 것이 많은 프로젝트였다
(끝났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마음이 넉넉해진 사람😇)
- 마지막으로 팀에 하드캐리 할 사람이 없어서 큰일이라고 서로 걱정했는데
다같이 으쌰으쌰하면서 열심히 해준 팀원들에게 감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