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발자를 꿈꾸고있는 26살 남자입니다!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를 졸업했고, 올해 초 까지는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두었었는데
문득 인생의 최종 목표가 바뀌어서 유턴하고 열심히 개발 공부중입니다.
사실 취준 시작한지 좀 됐지만 ,,,
글솜씨도 없고, 블로그는 커녕 SNS조차 제대로 운영해본 적 없었기 때문에
그냥저냥 github에 알고리즘 문제들 올리며 지냈었죠...
근데 어제 자기전에 친구랑 카톡으로 대화를 주고받다가 우연히 블로그 얘기가 나온거에요!
재밌을것같다.. 라는 생각보다는 뭔가 하루의 마무리느낌도 나면서 의무감(?) 도 생기고,
블로그를 점점 키워나가면서 이런저런 동기부여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튼! 그래서 오늘 2021년 8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velog를 운영해보려고 합니다😀
글솜씨도, 실력도 지금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꾸준히 기록해 두었다가, 후에 지난 기록들을 돌아봤을 때, 스스로 성장한 모습을 보며 뿌듯함도 느끼고 이를 발판 삼아 힘내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운동을 가장 좋아해요
원래는 주 1회는 풋살 동호회 활동을 했었는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다같이 쉬고있습니다 ㅠ
공부도 중요하지만 너무 매달려서 스트레스받기보다는 기분전환을 위한 취미활동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자주 놀러다닙니다ㅋㅎ
얼른 삶의 여유가 생겨서 맘놓고 놀고싶어요...🥲
그리고 제가 취업준비를 시작하며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게!
헬스를 시작했습니다~ 예전엔 뭔가 허세같고 징그러워 보였는데
이게 막상 해보니 사람 진짜 부지런하게 해주더라구요!
사실 따지고보면 백수잖아요? 시간적 여유도 많고, 그 누구도 저를 방해하지 않기때문에..
맘만먹으면 정말 하루종일 누워있을 수 있지만!?
하루 일과중에 운동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으니까 어쩔수 없이 침대에서 벗어나고,
하루가 부지런하게 시작되더라구요. 현재 5개월정도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
마지막 애정하는 취미로 노래가 있는데.. 코로나때문에 노래방도 못가고 축구도 못하고..
갑자기 우울하네요;; 취미는 여기까지
오늘은 제가 첫날이라서 너무 어색하지만, 주저리주저리 자기소개와 문제풀이를 올려봤는데요!
원래는 공부관련 내용만 올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딱딱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종종 일상글도 올려보려고 합니다.
계획이라 썼지만 사실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 초보;
우선 주 목적이 공부와 기록이기 때문에 이를 중심으로 열심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