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 것은 무엇인가?
공부한 개념 설명하기 시간
매일 진행하고 있는 스터디에서 1시간씩 서로에게 공부한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고의 공부법이 남에게 내가 아는 것을 설명하는 것인 만큼 효과가 좋았다. 설명을 해야하기 때문에 더 준비하게 되었고, 설명이 끝나고 서로 질문하고 틀린 부분을 알려줌으로써 더 배워갈 수 있었다.
잘못한 것은 무엇인가?
계속되는 jupyter notebook 실행 실패로 인해 날린 시간들
지난주부터 aws EC2를 적용하기 위해서 작업을 했었다. 하지만 https를 적용하고 jupyter notebook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에러가 발생했고 며칠을 소모해도 해결되지 않았다.
이미 적용을 완료한 스터디원들에게 도움을 받아 모든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같이 해봐도 작동을 하지 않았다.
결국 시간을 너무 많이 소모했는데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jupyter notebook을 이용하지 않고 해결했다. 차라리 빠른 피드백을 받고 빠르게 눈을 돌렸으면 어땠을까 싶다.
다음부터는 일정시간이 지나도 해결이 되지 않으면 빠른 피드백을 받아보자
무엇을 배웠는가?
프로가 되려면 감정, 기분조절의 달인이 되어야한다.
이번에 홀맨님과 타운홀 미팅을 하면서 들은 얘기이다. 생각해본면 힘든일이 있어 멘탈이 흔들릴때면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을때가 많았다.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잘 견뎌내고 넘어간 적도 있었지만, 없었던 적도 많았던 것 같다.
이럴때 내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루틴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 평정심을 가지고 대부분의 일에 잘 넘어갈 수 있게 될거라는 생각이 든다.
나만의 감정조절 루틴을 하나씩 만들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