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내 쇼핑몰의 디자인을 받았다.
예상보다 오래걸렸지만 디자인이 내가 원하던 스타일의 디자인이어서 만족스러웠다.
두번째 사진은 1주차에 만든 기획서로 디자인된 첫번째 사진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개발을 하면서 기획이 많이 바뀌어서 참고 사진과 요청사항 같은걸 넣어서 제출했다)
패션쇼핑몰이었는데 왜 전자기기 쇼핑몰이 된건지 의문이긴 한데(기획서에 맥북사진이 있어서 그런것 같다)
전자기기가 사진넣기도 편할 것 같고 내가 개발한 기능들도 패션보다는 전자기기쪽이 어울리는 것 같아서 전자기기 쇼핑몰로 컨셉을 바꾸려고 한다.
다행히 이름도 전자기기 쇼핑몰로 바꿔도 이상하지 않다
(https://velog.io/@jhbae0420/컨셉-고려하기 이때의 고민 해결!)
디자인을 보면서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지만 수정하고 싶은 부분도 조금씩 보였다.
특히 저 메인 사진이 생각보다 너무 꽉차고 큼지막한 느낌이라 대책이 필요해보인다.
(왼쪽 아래에 로고가 들어가면 괜찮으려나?)
아무튼 이런 부분은 디자이너님과 소통을 통해 수정해봐야할 것 같다.
이제 진짜 디자인을 가지고 css 작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디자인을 받으면 css작업을 하자하고 넘긴부분들이 많았다.
당연히 디자인을 받으면 수월하고 재밌게 작업을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재미없고 오래걸린다. (css만 다른사람한테 맡기고 싶다)
하지만 완성되면 눈으로 바로 볼 수 있어서 성취감도 클테니 참고 열심히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