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수를 만드는 첫째 규치근 '작게'
함수는 한가지를 해야 한다. 그 한 가지를 잘 해야 한다. 그 한 가지만을 해야 한다.
지정된 함수 이름 아래에서 추상화 수준이 하나인 단계만 수행한다면 그 함수는 한 가지 작업만 한다.
함수가 확실히 '한 가지' 작업만 하려면 함수 내 모든 문장의 추상화 수준이 동일 해야 한다.
함수 내 추상화 수준을 섞으면 코드를 읽는사람이 헷갈린다.
특정 표현이 근본 개념인지 아니면 세부사항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내려가기
규칙코드는 위에서 아래로 이야기처럼 읽혀야 좋다.
한 함수 다음에는 추상화 수준이 한 단계 낮은 함수가 온다.
이 것을내려가기
규칙이라 부른다.
핵심은 '한 가지'만 하는 함수
위에서 아래로 읽어내려 가듯이 코드를 구현하면 추상화 수준을 일관되게 유지하기 쉬워진다.
switch문은 작게 만들기 어렵다.
또한, '한 가지' 작업만 하는 switch문도 만들기 어렵다.
하지만 각 switch문을 저차원 클래스에 숨기고 절대로 반복하지 않는 방법이 있다. (물론 다형성을 이용한다.)
가장 심각한 문제라면 위 함수와 구조가 동일한 함수가 무한정 존재한다는 사실.
이는, switch문을 추상 팩토리에 꽁꽁 숨긴다.
public abstract class Employee {
public abstract boolean isPayday();
public abstract Money calculatePay();
public abstract void deliverPay(Money pay);
}
///////////
public interface EmployeeFactory {
public Employee makeEmployee(EmployeeRecord r) thorws InvalidEmployeeType;
}
///////////
public class EmployeeFactoryImpl implements EmployeeFactory {
public Employee makeEmployee(EmployeeRecord r) thorws InvalidEmployeeType {
switch (r.type) {
case COMMISSIONED:
return new CommissionedEmployee(r);
case HOURLY:
return new HourlyEmployee(r);
case SALARIED:
return new SalariedEmployee(r);
default:
throw new InvalidEmployeeType(r.type);
}
}
}
코드를 읽으면서 짐작했던 기능을 각 루틴이 그대로 수행한다면 깨끗한 코드라 불러도 되겠다. (워드)
한 가지만 하는 작은 함수에 좋은 이름을 붙인다면 이런 원칙을 달성함에 있어 이미 절반은 성공했다.
함수가 작고 단순할수록 서술적인 이름을 고르기도 쉬워진다.
이름이 길어도 괜찮다.
=> 길고 서술적인 이름이 짧고 어려운 이름보다 좋다.)
=> 길고 서술적인 이름이 길고 서술적인 주석보다 좋다.
함수 이름을 정할 때는 여러 단어가 쉽게 읽히는 명명법을 사용한다.
그런 다음, 여러 단어를 사용해 함수 기능을 잘 표현하는 이름을 선택한다.
이름을 정하느라 시간을 들여도 괜찮다.
이런저런 이름을 넣어 코드를 읽어보면 더 좋다.
이름을 붙일 때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모듈 내에서 함수 이름은 같은 문구, 명사, 동사를 사용한다.
서술적인 이름을 사용하면 개발자 머릿속에도 설계가 뚜렷해지므로 코드를 개선하기 쉬워진다.
함수에서 이상적인 인수 개수는 0개(무항)이다.
다음은 1개(단항) 다음은 2개(이항). 3개(삼항)는 가능한 피하는 편이 좋다. 4개 이상 (다항)은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도 사용하면 안 된다.
String.format("%s worked %.2f hours.", name, hours);
public String format(String formant, Object... args);
write(name);
writeField(name);
키워드
를 추가하는 형식.부수 효과는 거짓말이다.
함수에서 한 가지를 하겠다고 약속하고선 남몰래 다른 짓도 하게된다.
때로는예상치 못하게 클래스 변수를 수정하거나, 함수로 넘어온 인수나 시스템 전역 변수를 수정한다.
public boolean checkPassword(String userName, String password) {
...
if("Valid Password".equals(phrase)) {
Session.initialize();
return true;
}
...
}
Session.initialize();
호출이다.한 가지
만 한다는 규칙을 위반하지만,,함수는 뭔가를 수행하거나 뭔가에 답하거나 둘 중 하나만 해야 한다.
둘 다 하면 안된다.
객체 상태를 변경하거나 아니면 객체 정보를 반환하거나 둘 중 하나다.
public boolean set(String attribute, String value);
if(set"username", "unclebob"))...
그래서 아래와 같이 괴상한 코드가 나온다.
함수를 구현한 개발자는 set
을 동사로 의도했다.
하지만 if 문에 넣고 보면 형용사로 느껴진다.
if (attributeExists("username")) {
setAttribute("username", "unclebob");
...
}
명령 함수에서 오류 코드를 반환하는 방식은
명령/조회 분리 규칙
을 미묘하게 위반한다.
자칫하면 if문에서 명령을 표현식으로 사용하기 쉬운 탓이다.
if(deletePage(page) == E_OK) {
...
} else {
...
}
try {
deletePage(page);
...
} catch (Exception e) {
...
}
한 가지
작업만 해야 한다. (오류 처리도 이에 속한다.)public enum Error {
OK,
INVALID,
NO_SUCH,
LOCKED,
OUT_OF_RESOURCES,
WATING_FOR_EVENT;
}
반복되는 알고리즘 코드는 코드 길이가 늘어날 뿐 아니라 알고리즘이 변하면 일일이 수정해야 한다.
내부 메소드를 이용하여 중복을 없애면 모듈 가독성이 크게 높아진다.
어쩌면 중복은 소프트웨어에서 모든 악의 근원이다.
데이크스트라는 모든 함수와 함수 내 모든 블록에 입구와 출구는 하나만 존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즉, 함수는 return문이 하나여야 한다.
루프 안에서 break나 continue를 사용해선 안 되며 goto는 절대로, 절대로 안 된다.
소프트웨어를 짜는 행위는 여느 글짓기와 비슷하다.
논문이나 기사를 작성할 때는 먼저 생각을 기록한 후 읽기 좋게 다듬는다.
초안은 대개 서투르고 어수선하므로 원하는 대로 읽힐 때까지 말을 다듬고 문장을 고치고 문단을 정리한다.
서투른 코드를 빠짐없이 테스트하는 단위 테스트 케이스도 만든다.
그런 다음 코드를 다듬고, 함수를 만들고, 이름을 바꾸고, 중복을 제거한다.
메서드를 줄이고 순서를 바꾼다.
때로는 전체 클래스를 쪼개기도 한다.
이 와중에 코드는 항상 단위 테스트를 통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