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캠프 33일차 TIL : 과제 제출

김정환·2024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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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제출

결국 도전과제 1개는 못한 채로 제출했다.
게임이 돌아는 가게끔 치명적인 버그들만 빠르게 잡고 편의성 기능들을 몇개 추가하는 것에서 마무리했다.
아마 제출한 기능들 중에서도 퀄리티가 좋지 못한 구현은 감점이 있을 수도 있다.

시간 부족

이번에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왜 부족했는지도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

예상 원인

  1. 분석 미숙

    이번 과제에 들어가기 앞서 이렇게 연계되는 기능들을 한 번 정리했었다.

    • 좋았던 점 :
      • 미리 어떤 기능들이 연계될 지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 실제로 클래스 나눌 때 개인적으로는 명확하게 나눌 수 있었다.
        물론 이게 객체지향적으로 옳았다가 아니라 이전처럼 고민하는데 시간을 허비하진 않았다는 의미다.
      • 필수 기능은 검게 표시해서 우선적으로 완료하려고 시도했다.
    • 잘못한 점 :
      • 분석이 얕았다.
        예를 들어, 3인칭 기능을 작업하면서 따라오는 작업이 있었다.
        3인칭으로 봐야하니 플레이어의 캐릭터를 추가해주어야 했다.
        그리고 T 포즈 상태의 캐릭터를 사용하기는 별로니까 애니메이션 적용 작업도 추가되었다.
      • 분류를 잘못했다.
        플랫폼 쪽 작업을 하면서 플랫폼의 성격이 서로 다르단 걸 깨달았다.
        움직이는 플랫폼, 점프대, 발사대는 플레이어를 도울 수 있는 오브젝트들이다.
        반면 레이저 트랩은 말 그대로 장애물이다.
        이 부분의 분류를 잘못하니까 처음 설계를 시도할 때 방향을 잘못 잡고 들어갈 뻔했다.
  2. 설계 미숙
    아직 객체지향적인 구조가 익숙하지 않다. 정확하게는 적응이 덜 됐다.
    새로운 부분을 객체지향적으로 만들어보려니 머뭇거리는 시간이 있었다.
    그리고 구현해보려고 하는 과정에서도 추상적인 구조를 만들려고 하다가 엎은 순간도 있었다.

  3. 작업량 분배 실패

    이건 작업을 하루마다 기록한 것이다. 마감일로 갈수록 작업량이 많아져 있다.
    정량적으로 분배하지 않고 진행했다가 스노우볼이 굴렀다.

해결책

해결책이 좀 필요한 시점이다.

  1. 분석 미숙 :
    이건 분석할 때 기능에 대해서 덜 이해하고 넘어간 것 같다.
    내용을 읽어보고 "아 이런 기능을 만들면 되는구나" 하고 넘어간 게 문제다.
    • 기능을 개발한다고 생각해보고 따라오는 필요 기능도 한 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어보인다.
    • 기능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해야하는지 제대로 짚고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2. 설계 미숙 :
    명확한 답이 아직은 없다. 대책없는 답인데 많이 만들어보는 것이다.
    머리 속에 답이 안 나오면 다른 코드를 좀 봐야할 것 같다.
    • 실습량을 늘린다.
    • 다른 코드들의 구조도 파악해본다.
  3. 작업량 분배 실패 :
    • 하루에 대략적인 작업 목표량 말고 정량적인 지표로 나눠서 목표를 잡아야겠다.
    • 이때 버그 테스트 관련한 내용도 추가해서 작업량을 산출해야한다.

회고

위에서 일단 방향을 문제점을 생각해보고 방향을 잡았는데,
시도를 해보고 다시 방향을 잡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못한 과제는 아마 시간이 나는대로 마저 작업해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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