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차의 팀장을 맡게 되어 노션 작성 및 조원들의 파악 같은 일들을 진행했다. 예전부터 느낀점이지만 역시 팀의 리더라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일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팀 과제를 방식을 논의한 결과 하루에 하나씩 각자 조사해서 다음날 의견을 취합해 작성하기로 결정을 했다.
오전 11시에 CS 스터디를 진행했다. 텍스트 표현을 주제로 내용은 아스키코드와 UTF - 8 인코딩 방법이었는데 아스키 코드는 알고리즘 주차에 자주 사용해서 익숙한 상태였고 UTF-8 방식은 말은 많이 들어 봤는데 어떻게 인코딩하는지는 처음 알게되었다.
오후 2시에 중고나라에서 협력사 세션이 열렸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역시 회사 내부를 잠시 구경시켜 주셔서 좋았던 것 같고 세션을 통해 중고나라에 필요한 준비과정 등을 알 수 있었다.
개인 과제를 위해 강의를 따라 스프링을 처음 실행시켜 보았다. 파이썬 밖에 사용해 보지않은 사람으로서 생소했지만 계속하다보면 익숙해 질 것이라 믿는다. 매니저님께서 오늘 하루는 환경설정에 투자해야 할 것이라고 하셨는데 강의를 따라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성공한 것 같다. 리액트 분들이 질문을 많이 남기는 것으로 봐서 내가 잘못했거나 스프링은 쉬운 것 같은데 후자이기를 바란다.
다음날 CS 스터디 발표자여서 자료를 준비했다. 문자를 사용한 수 표현과 색을 표현하는 방법이 주제였는데 이전 챕터까지는 익숙한 내용이었는데 발표 챕터는 책만으로 이해하기도 힘들고 생전 처음 들어보는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준비하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