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공학습단 C 회고록📚

하영·2024년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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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학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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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부터 2024.02.12까지,
길고도 짧았던 혼공학습단 11기에 대한 회고를 짧게나마 작성해보았습니다!

혼공학습단을 진행하다 보니 두 달 남았던 방학도 어느덧 몇 주 남지 않았네요.
긴 방학을 보람차게 보내보고자 신청했던 혼공학습단이었는데,
끝까지 달려온 시점에서 너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자부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번에 혼공 스터디 중에서도 C언어를 선택한 이유가 C언어를 분명히 배웠고, 프로그래밍도 할 수 있지만 개념이 제대로 안 잡혀 있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 방학 동안 개념을 확실히 잡고 싶어 신청했었습니다.

혼공족장님이 올려주셨던 글들 중에서도 실전을 잘하기 위해서는 실전도 많이 경험해 봐야 하지만 그만큼을 뒷받침할 수 있는 개념 공부가 필요하다고 써있었어요. 그 말로 한편으로는 '실전에 더 집중해야 하나?'라고 생각했던 걱정들이 싹 내려가는 위안이 되었습니다🥰

많이들 4주 차부터 고비가 온다 하더라구요. 저도 고비가 3~4주 차부터 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해를 하고 정리하는 게 아닌 받아쓰기?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즈음 혼공족장님이 개발 공부법을 올려주셨는데, 최악의 방법이 '그대로 옮겨적기'더라구요... 많이 뜨끔했습니당😦

그래서 다시 정신차리고 저만의 공부법을 찾아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단락을 정하고 그 부분을 이해될 때까지 몇 번이고 읽었어요. 그다음에 책의 내용을 요약하면서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더 자세하게 정리했습니다: ) 그랬더니 확실히 더 기억에 오래 남고 개념도 확실히 잡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에 10기에 했던 혼공컴운도 같이 복습하며 진행했는데, 10기 때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미션만 하고 넘어간 적이 많아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의도치 않게 책을 2개를 하는 느낌이었는데ㅋㅋㅋ 그래도 머리에 지식을 채워 넣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깨닫게 된 점이 있는데요! 복습의 중요성입니다...🥹
저는 평소에도 시험 끝나자마자 시험 문제 까먹고 공부한 거 까먹는 사람인데요..
혼공단 하면서도 "이거 분명 어디서 봤는데!! 이거 공부한 건데??"를 몇 번 반복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다시 돌아가서 복습하고 왔습니다👍 확실히 기억이 더 잘 납니다.
이렇게 혼공단은 6주차로 끝이 났지만 복습도 생각날 때마다 꺼내보고 뒤에 다 못나간 부분도 열심히 나가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6주를 완주할 수 있었던 것에는 혼공족장님💕에 역할이 크십니다...😳 항상 공부 시작 전에 족장님이 남겨주신 힘이 나는 댓글을 확인하며 에너지를 채우고 시작한 것이 완주를 할 수 있었던 제일 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드린다는 말 드리고 싶었습니당(❁´◡`❁)

앞으로 주변에도 혼공학습단 많이 추천해 줄 것 같아요!! 회고록을 이렇게 작성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혼공학습단을 진행하면서 하고 싶었던 말들은 다 적어본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서 혼공학습단 11기 6주간에 여정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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