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로 유명하신 강환국님의 영상을 참고했어요.
김짠부님 채널은 저 같은 재테크 무지랭이들에게 굉장히 쉽게 내용을 공유해주시는 채널이라 정말 이해가 쉽게 되는 것 같아요. 강추!
어렵죠..?!
쉽게 말해, 사람의 판단이나 감정을 배제하고 숫자로만
기업을 매수하는 것이예요.
절대 돈을
크게 잃지 않는
투자 포트폴리오입니다.
PER 지표가 낮은 기업을 사서 6개월 후에 팔고, 다시 PER가 낮은 기업으로 갈아타라 처럼,
계량화가 가능한 투자입니다.
정말 다양한 수 천 가지의 퀀트가 있습니다.
30년 된 주식, 장기적 우상향이지만 중간에 70~80% 빠진 적도 있어요.
퀀트는 절대로 10~15% 이상은 잃으면 안 된다는 마인드로 하는 투자 방식이예요.
주식 시장은 언젠간 무조건 반토막이 날거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주식 분산 투자도 사실은 몰빵과 다름이 없다고 해요.
하이 리스크 너무 싫어!
의 개념이 퀀트 투자자들의 기본 성향이라고 합니다.
주식이 빠지면 금, 채권 같은 안전 자산에 돈이 몰립니다.
주식이 빠져도 금과 채권이 받쳐줘서 전체 손익은 큰 변동이 없는 투자 방식입니다.
최근 50년 동안 최대 손실이 12.7% (2008 금융위기) / 복리 수익률이 8.5% 라고 합니다.
4등분하고 1년 동안 아무것도 안합니다.
1. 미국 주식
- QQQ / SPY 같은 ETF
2. 미국 채권
- TLT 라는 ETF
3. 금
- GLD
4. 현금
이해는 너무 잘 되는데.. 어렵다😢😢
경험을 위한 주식을 해본 적이 있어요.
작은 금액이라도 일단 주식을 매수하고 나니 저는 궁금해서 계속 호가창
을 보게 되더라구요.
정말 제 할 일에 집중을 제대로 못할 정도로..
차트가 요동쳐도 편안한 마음
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퀀트는 수치 기반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이런 걱정이 덜 한다고 말씀하실 수도 있지만,
투자한 기업에 대한 공부와 확신없이 들어갔다면 어떻게 투자하더라도 불안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