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Header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TTL이라는 수명주기와 연관된 값이 있으며, fagment offset이라는 단편화와 연관된 값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TTL과 단편화가 왜 필요하고,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아보자.
인터넷은 라우터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논리 네트워크이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
라우터는 L3 Switch에 포함된다는 의견과,
라우터 안에 L3 swith가 포함된다는 의견등 다양한 의견이 있다고 한다.
라우터에 대해 이야기한 이유는
TTL을 감소시키는 것이 라우터이기 때문이고,
단편화가 발생할 수 있는 이유를 만드는 것도 라우터이기 때문이다.
TTL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
-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한 Packet을 처리해야하기 때문이다.
- TTL이 없다면 어떤 이유에서든 Packet이 목적지에 도달하는것이 실패하였을 경우 TTL이 없으면 사라지지 않고 네트워크 내부에 남기 때문에 이를 방지한다.
단편화는 MTU 크기 차이로 발생한다고 하였다.
예를 들어, A 라는 PC에서 B라는 PC로 packet을 보낸다고 가정하자.
packet은 A PC -> 1 Router -> 2 Router -> B PC로 이동한다.
이중, 2 Router의 MTU가 1400일 경우 1500 bytes로 이루어진 Packet을 받을 수 없어 단편화가 이루어 진다.
단편화된 Packet은 2 PC에 전달되면, IP Protocol stack을 만나면 조립이 일어난다.
조립된 상태에서 Segment를 꺼낸다.
Segment를 조립하여 Process에 전달한다.
1 Router에서 단편화가 발생하여 2 Router에 전달되고,
B PC의 IP Protocol 계층에서 단편화된 Packet의 조립이 일어난다.
단편화는 발생하지 않는 것이 효율적이다.
VPN 사용하며 MTU가 1500 미만으로 떨어져 단편화가 일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