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보지 않을 블로그라도 기록을 한다
드디어 길고 길었던 2학기가 끝나고 종강이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길게 느껴진 2학기가 끝났다. 마음고생을 너무 많이 하느라 그런지.. 다사다난한 학기였다.
수확은.. 많지 않고, 문제상황은 다양했다.
내게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파악한게 가장 큰 수확이긴 하다.
이번 학기는 연합동아리의 프로젝트가 어느정도 마무리 된 상황이었기에, 개인적으로 나름 여유가 있었다. 학기초에는
그렇기에 다양한 시도를 했다..
그리고 다 실패했다 ㅎ
가장 아쉬웠던건 두 번의 인턴십 코테 탈락..이다.
물론 당장 그게 합격해도 대학의 일정으로 인해
채용이라던지 그런 사항을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아직 내가 너무나도 부족함을 몸소 체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가 두려워 도전을 안 할 수는 없다.
계속해서 도전해야 한다.
지금도 몇 개 도전중이다 ㅎㅎ.
일단 구체적인 방학 계획은,
1. 이펙티브 자바와 리팩토링 (가능하면 블로그 연재할까 함)
2. 팀 프로젝트 하나 이상 참여
3. 개인 프로젝트 (Vue도 찍먹해서 풀스택으로 해볼까 함)
4. 토익, 오픽 공부
5. 인프런 강의 몇 개 복습하기
정도로 생각중이다.
어느덧 4학년이다. 시간은 금이라던데 금 값이 요새 천정부지다.
아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