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를 진행하며..(1)

이 글은 수기이다.

아 진짜 너무 힘들었다.

뭔가 개발자분들 유튜브를 보면, 특히 시니어분들은
야생성 을 강조하시더라.

부트캠프나 어떤 강의 사이트에서 시켜주는 따땃한 품 속에서의 클론 코딩은 개발자에게 도움이 안된다는 뜻이겠지?

그리고 그 야생을 이번에 제대로 체험했다.

어쩌다보니 창업동아리의 개발팀 인원이 프론트, 백 둘 모두 한 명 씩 남게되는 최악의 상황에서 개발을 진행했다.
심지어 백엔드 개발자도, 프론트 개발자도 협업 경험이 거의 없는 최악의 상황 을 맞이하였다.

진짜 말 그대로 야생에 제대로 내던져졌다
백엔드에서 할 수 있는 모든걸 혼자서 다 했다.
모델링부터 배포까지 전부 다!
심지어 프로젝트 내용 상 AWS Lambda로 서버리스도 할 예정이다

그런 점에서 누가 보든 안보든 내가 경험한 것들에 대해 글을 적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