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프로그래밍을 시작한지 오래됐고 공부만 아주 오랫동안하고 있습니다. 사실 졸업을 먼저하고 군대를 갔기 때문에 스스로 더 오래된 것같음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동기들은 아직 졸업도 안했으니..
자격증이 중요하지않다는 걸알지만 취직을 위해서는 그래도 필요한 것같습니다.(내놓을만한 프로젝트가 없다면.. 저한테 해당되네요)
정보처리기사는 2년전에 취득했으니 이번에는 SQLD를 한번 공부해볼가 합니다. 네이버 공채 면접때 눈앞에서 DB설계를 해보라는 질문이 있는 걸보아서 아무래도 제대로 해놔야할 것 같습니다. DB공부는 대학교 2학년때 학교 수업에서 3달정도 집중했던 것 이외에는 제대로 익히려고 한적도 없었던 것같았습니다.
거두절미하고 SQLD를 딸겁니다. 3월 7일에 시험이니 2달도 안남았네요. 결제도 했고 이제 공부할 일만 남았습니다.
두꺼운 책으로 "데이터 모델링의 이해"라는 지루해보이는 첫 챕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다음 포스트부터 진짜 시작합니다.
Scratch, Under the hood, Initial version analy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