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LD] 데이터 모델의 표기법인 ERD

jiho·2020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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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모델의 표기법인 ERD의 이해

ERD(Entity Relationship Diagram)는 각 업무분석에서 도출된 엔터티간의 관계를 이해하기 쉽게 도식화된 다이어그램으로 표시하는 방법으로서 실제 프로젝트에서는 도식화된 그림 정도로만 생각하지않고 해당 업무에서 데이터의 흐름과 프로세스와의 연관성을 이야기하는데 가장 중요한 표기법이자 산출물입니다.

Barker 표기법과 IE(Information Engineering)표기법을 모두적용하여 진행하겠습니다.

ERD표기법을 이용하여 모델링하는 방법

1) ERD 작업 순서

  1. 엔터티를 그린다.
  2. 엔터티를 적절하게 배치한다.
  3. 엔터티간 관계를 설정한다.
  4. 관계명을 기술한다.
  5. 관계의 참여도를 기술한다.
  6. 관계의 필수여부를 기술한다.

2) 엔터티 배치

엔터티 배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눈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엔터티를 왼쪽 상단에 배치!
해당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엔터티는 왼쪽 상단에서 조금 아래쪽 중앙에 배치하여 전체 엔터티와 어울릴 수 있도록 하면 향후 관계를 연결할때 선이 꼬이지 않고 효과적으로 배치할 수 있게 된다.

3) ERD 관계의 연결

엔터티에 배치가 되면 관계를 정의한 분석서를 보고 서로 관련있는 엔터티간에 관계를 설정하도록 한다.
초기에 모두 Primary Key로 속성이 상속되는 식별자 관계를 설정하도록 한다.
중복되는 관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Circle 관계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여 작성하도록 한다.

4) ERD 관계명의 표시

관계 설정이 완료되면 연결된 관계에 관계이름을 부여하도록 한다. 관계이름은 현재형을 사용하고 지나치게 포괄적인 용어는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A가 B를 (관계)하다 or A에 B를 (관계)하다
씩으로 생각해서 이름을 지으면 편한 것 같습니다.

5) ERD 관계 관계차수와 선택성 표시

관계에 대한 이름을 모두 지정하였으면 관계가 참여하는 성격 중 엔터티 내에 인스턴스들이 얼마나 관계에 참여하는지를 나타내는 관계차수(Cardinality)를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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