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차 프로젝트으 발표날이다
우리 52마켓이 세상에 처음 배포된 날이기도하다
1,2차에 비해 내가 뭔갈 해냈다는 생각에 좀 더 주인의식이 생기는 기분이 들었다
피드백을 위해 와주신 튜터님의 말씀도 너무 좋았지만, 항상 챙겨주시는 우리 튜터님의 말씀이 엄청 마음에 와닿았다
다른사람이 열번 말하는것보다 튜터님의 한마디가 크게 다가왔다
1,2,3 차 프로젝트동안 조금씩 성장한것 같다. 이제 4차 프로젝트때는 5만큼 성장해있어야한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말을 하시면서 항상 도와줄거라는 말씀이 참 감사했다
실제로 만난적도 없고, 캠프가 끝나고나서 실제로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르는 사람인데 항상 도와주겠다는 말씀이 참 큰 힘이되었다
든든한 빽이 생긴 기분이랄까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나니 더 잘하고싶다는 마음이 가득해졌다
나는 꼭 좋은 개발자가 되어서 어떻게 공부했는지 물어보면 꼭 튜터님의 도움이 가장 컸다고 말할것이다
여기까지는 나의 감정적인 회고이고, 우리 프로젝트에 대한 회고를 하자면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2차 프로젝트와는 달리 협업이 무엇인지 좀 더 알게된 계기가 된것같다
깃헙의 이슈, 마일스톤, 칸반보드를 적극활용하였고,
다른 팀들처럼 슬랙에 깃헙봇을 연결하여 알람으로 다른 팀원들이 푸시를 하면 가서 코드리뷰를 하기도하고 힘내자고 응원도 했다
Flask 프로젝트보다 훨씬 협업의 맛을 알게된 느낌이다
처음보다는 조금 더 스프링을 이용할 줄 알게된것 같다. 혼자 독학으로 인터넷강의를 보면서 스프링을 공부할때는 무조건 따라하라고해서 repository는 왜쓰는지 service는 왜 나눴는지 아무이유도 모르고 썼는데, 지금은 아...!이게 3 layer architecture구나!
, 이게 RESTful 하게 프로그래밍한것이구나!
라고 알게되었다
또 나도 뭔가 하나의 기능을 맡아서 내가 구현한 기능이 잘 동작하는 것을 볼때 느꼈던 희열감도 있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아직 기능구현을 완성하지 못한점, 그리고 로그인에 문제가 조금 있었다는점이 있다
아쉬웠던 점들은 이제 남은 기간동안 함께 힘내서 마지막까지 완성할 수 있을것 같다
모두 다른 배경을 가지고 만났지만 같은 목표를 향해 간다는 점에서 서로 응원도하고, 도와주기도하는 일들이 많아서 너무나 행복하다
캠프가 끝나고나면 모두 다 행복하게 마무리 하는 내일배움캠프가 되면 좋겠다 💜
와
좋은 글 잘 봤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