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s
- 첫 프로젝트 마무리
- 기초적인 frontend 공부
Feelings
- 내가 팀에 1도 도움이 되지않는 다는 생각이 매일매일 드는 주간이었다. 혼자 모자란 부분을 채우는데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었다. 지금 당장 또 다른 프로젝트가 들어가면 '내가 도움이 되는 팀원일까?'라고 질문한다면 '아직은 잘 모르겠다' 라고 답변할 실력이다.
- frontend에서 많이 사용되는 Javascript, css, html에 대한 지식이 0에 수렵했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면서 기초적인 문법이나 코드를 읽어내는 데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우리팀의 소스코드를 아직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감은 오는 상태가 되었다고 말 할 수 있다.
Findings
- 나의 모자람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되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매일 매일 불편하다. 좋은 팀원들을 만난 것은 나에게 큰 행운이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그 속에서 나의 부족함을 직시하는 것은 꽤나 고통스러운 일이다.
Future
-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내가 하나의 기능을 온전히 도맡아서 만들 수 있도록 더 많이 공부하기
- 나의 부족함이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기
초보개발자의 개발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