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캠프 Spring_3기] 1일차 TIL – 웹개발 기초

jiiim_ni·2025년 12월 29일

오늘은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 백엔드 과정의 첫 수업이었다.
전공자이긴 하지만, 오늘은 의식적으로
"처음 배우는 사람"이라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다.

학교에서 웹, 서버, DB를 배운 적은 있었지만
막상 누군가에게 명확하게 설명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은 아는 개념도 그냥 넘기지 말고
왜 필요한지, 어디에 쓰이는지를 중심으로 들으려고 했다.


📚 오늘 배운 것 요약

오늘은 웹 개발에 대한 내용을 전반적으로 훑어보는 날 이었다.

  • 웹이란 무엇인가
  • HTML / CSS / JavaScript의 역할
  • 서버와 HTTP
  • REST API 개념
  • Postman으로 API 요청 실습
  • Mock Server와 실제 서버의 차이
  • 백엔드 코드 맛보기
  • 데이터베이스의 필요성
  • Firebase를 이용한 실제 DB 연동 실습

이론만 듣는 날이 아니라
직접 손으로 해보는 파트가 많았던 게 인상 깊었다.


🌐 웹을 다시 정리하다

전공 수업에서도
HTTP, REST API, 서버 개념은 분명 배웠다.

하지만 오늘은
각 개념을 따로따로가 아니라
요청 -> 처리 -> 응답이라는 흐름 안에서 설명했다.

  • 클라이언트는 요청(Request)을 보낸다
  • 서버는 요청을 처리한다
  • 결과를 응답(Response)으로 돌려준다
  • 이 규칙이 HTTP
  • 그 규칙을 API 형태로 정리한 게 REST API

"아, 이걸 이렇게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다.


🔗 Postman 실습

Postman은 예전에 써본 적이 있었지만,
오늘 실습은 조금 달랐다.

  • API 명세서를 기준으로 Request를 만들고
  • 실제로 GET / POST / PUT / DELETE 요청을 보내보고
  • 응답 상태 코드와 Body를 직접 확인

특히 Mock Server -> 실제 서버 흐름이 인상 깊었다.

  • Mock Server: 미리 정해진 응답만 주는 가짜 서버
  • 실제 서버: 상태를 기억하고, 로직을 처리하는 서버

프론트엔드와 백엔드가
서버 구현 전에도 어떻게 협업할 수 있는지
조금 더 현실적으로 이해하게 됐다.


🗄️ Firebase 실습

오늘 수업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Firebase를 실제로 연동해본 부분이었다.

전공 수업에서 데이터베이스가 왜 필요한지는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직접 써보니까 느낌이 조금 달랐다.

실습을 하면서
서버에서 다루는 데이터가
그냥 잠깐 쓰이는 값이 아니라
계속 신경 써야 하는 대상이라는 게
조금 더 와닿았다.

개념으로만 알던 영속성이라는 말이
이론 설명이 아니라
실습 맥락 안에서 이해됐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Repository만 교체했는데
Controller나 Service 코드는 수정하지 않아도
기존 기능이 그대로 동작하는 게 꽤 신기했다.

아직 이 구조를 완전히 설명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왜 이런 식으로 구조를 나눠서 만드는지에 대해서
예전보다 덜 막연해진 느낌이었다.


🤔 전공자지만 어려웠던 점

전공자라서 개념이 낯설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이런 생각이 계속 들었다.

내가 이걸 정말 제대로 알고 있었나?

  • 용어는 알고 있었지만
  • 흐름으로 설명하긴 어려웠고
  • 실제로 연결해본 경험은 부족했다

오늘 수업은
그 애매한 부분들을 하나씩 드러내는 느낌이었다.


오늘의 깨달음

  • 전공자라도 기초를 다시 보는 게 필요하다
  • 아는 것과 설명할 수 있는 것은 다르다
  • DB는 개념보다 직접 써봐야 이해된다

앞으로의 다짐

  • 아는 내용이라고 대충 넘기지 않기
  • 실습에서 느낀 걸 기준으로 개념 정리하기
  • 구조 -> 흐름 -> 코드 순서로 이해하기

오늘은 전공자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초심자로 돌아간 날이었다.

생각보다 내가 모르는 게 많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그리고 수업이 끝나고 든 가장 솔직한 생각은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거였다.

학생 때도 하루 종일 공부한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거의 10시간 가까이
집중해서 수업을 듣고 실습까지 해본 건 처음이었다.

끝나고 나서 팀원분들과 얘기를 나누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오늘 들은 웹개발 기초 강의는
원래 5일에 걸쳐 17개를 나눠서 듣는 분량이었는데,
첫날에 한 번에 전부 들은 거였다.

그래서 내용이 많다고 느껴졌고,
첫날부터 체력적으로도 꽤 부담이 됐던 것 같다.

끝나고 나니까 꽤 피곤했고,
앞으로 이 페이스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그래도 이미 시작한 만큼,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일단은 하루하루 잘 버텨보자는 생각이다.

내일은 오늘 들었던 강의 내용을 다시 복습하면서,
헷갈렸던 개념들을 한 번 더 정리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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