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가가 이해하는 마케팅 -1 (마케팅, STP, 4P 전략)

1. 마케팅이란?

쉽게 생각하면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상품의 광고영업이나 판매 활동을 말한다. 쉽게 설명하면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알리는 행동이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해하고 있다.

마케팅은 결국

마케팅만 있을 수 없고 마케팅을 하기 위한 상품, 가격, 유통채널이 어야 하며 고객에게 잘 전달 되게하는 행동을 의미 한다.

하지만 모든 고객을 만족 시킬 수 없으며 선별 된 타겟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해야하만 하는데 이때 필요한게 STP 전략이다.

2. STP 전략

1. Segmentation(시장세분화) : 고객 세분화(비슷한 욕구를 가진 사람들 끼리 묶는다.)
   -> 집단 별로 효율적으로 마케팅 한다.
2. Targeting(타깃 선정)
   -> 집단 중에 우리에게 상대적으로 큰 효용을 가져오는 타깃으로 선정
3. Positioning(위치 선정)
   -> 소비자가 생각했으면 하는 이미지를 부각

쉽게 말하면 잘 클러스터링 해서 그중 큰 효용을 가져다 주는 집단을 정의하고 소비자가 생각 했으면 이미지를 부각 시키는게 필요하겠다. 분석가 입장에서 바라보면 Segmentation, Targeting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며 Positioning은 아무래도 내부 역량에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덜 영향을 주겠다.

다음은 STP전략과 함께 기업이 고객을 만족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 4P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자.

3. 4P 전략

4P 전략은 4P를 활용해서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증대 시키는 전략을 의미한다. 4P전략은 아래의 4가지 P로 구분할 수 있다.

1. Product : 한국어로는 쉽게 제품을 의미하지만 제품을 넘어 브랜드, 디자인 등도 포함한다.
2. Price : 제품의 가격을 정량적,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
3. Place : 유통을 의미하며 직접판매, 대리점, 에이전트 등을 운용해서 최대 이익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4. Promotion : 프로모션은 흔히 알고 있는 쿠폰과 가격할인이 있고 소비자를 위한 '교육'또한 프로모션이 될 수 있다.

4P를 적절하게 결합하여 최대의 이익을 취하는 방향으로 포지셔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최근 4P와 함께 4C도 떠오르고 있는데

• 4P(기업 입장) ↔ 4C(유저 입장)
  1. Product → Customer Value
  2. Price → Cost
  3. Place → Convenience
  4. Promotion → communication

4P가 기업입장이라면 4C는 유저입장이라 볼 수 있다.

STC전략과 4P가 어떤 것인지는 알았다. 그럼 어떻게 적절한 전략을 세울 수 있을까?
이 때 필요한 것이 데이터 분석이 아닌가 싶다. 가설세우고 검증하고 고민하고 그 과정을 거치면서 최대의 이익을 취하는 방향으로 방향을 잡고 나아가게 방향을 정해주는 것이 분석가의 역할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