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릭은 타입에 의존하지 않는 범용 코드를 작성할 때 사용하는데 제네릭을 사용한다면 더 추상적으로 작성할 수 있게 되고, 이로 인해 코드의 재사용성이 높아지고 코드를 유연하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컴파일러가 타입을 체크해 주기 때문에 타입 안정성 또한 올라갑니다. 제네릭을 구현할 때에는 타입 제약을 통해 특정 타입에 대한 일부 조건을 지정해 톡정 메서드나 프로퍼티가 특정 프로토콜을 따르거나 특정 상속 계층에 속하는 타입에만 사용될 수 있도록 고려하면 좋고 추가적으로 타입 엘리어스를 활용해 코드의 가독성을 높이고 유지보수성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제네릭 타입은 프로토콜, 클래스에 따라 제약을 둘 수 있는데 해당 제약을 통해 특정한 프로토콜을 채택한 타입이나 클래스로 한정을 시킴으로써 컴파일 시점에 발생할 수 있는 에러를 미리 방지하고 명시적으로 어떠한 타입이 사용가능 한지 알 수 있어 가독성이 높아집니다.
제네릭과 관련된 성능 문제로는 컴파일 타임 오버헤드, 런타임 오버헤드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 해결 방안으로는 코드 범위를 최소화하고, 제네릭을 꼭 필요한 부분에만 사용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큰 규모의 제네릭 코드를 작성할 때는 타입에 대한 최적화가 더 어려울 수 있으므로 작은 범위에서 사용하도록 하면 좋습니다. 또한 특정 타입에 대한 최적화를 위해 특수화를 사용한다면 성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컴파일 타임 오버헤드 : 제네릭 코드는 컴파일 타임에 타입 정보를 처리하고 특정 타입에 대한 코드를 생성함. 이로 인해 큰 규모의 제네릭 코드를 작성하면 컴파일 시간이 증가할 수 있음.
메모리 사용량 증가: 제네릭 코드는 여러 타입에 대한 코드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컴파일된 코드의 크기가 증가할 수 있음. 특히, 여러 타입이 사용되는 경우에는 더 많은 메모리를 차지할 수 있음.
런타임 오버헤드: 일부 제네릭 코드는 런타임에 다형성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할 수 있음. 이로 인해 함수나 메서드 호출 등에서 약간의 성능 손실을 초래할 수 있음.
힙 할당: 제네릭 코드에서는 힙에 메모리를 할당하는 경우가 자주 있음. 특히 제네릭 컨테이너나 제네릭 타입의 인스턴스를 사용할 때 힙 할당이 발생할 수 있음.
복잡성 증가: 일부 복잡한 제네릭 코드는 컴파일러에게 최적화하기 어려울 수 있고, 이로 인해 실행 시간에 오버헤드를 초래할 수 있음.
다만 이러한 성능 문제는 대부분의 경우에는 미미해서 일반적인 앱은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음.
특수화(Specialization): 제네릭 코드의 인스턴스화에 대한 최적화를 위해 특수화를 할 수 있음. 컴파일러는 제네릭 코드를 특정한 타입에 대해 최적화된 코드로 생성하고 이를 통해 성능 향상이 가능함
인라인화(Inline): 함수나 메서드의 작은 규모의 제네릭 코드는 컴파일러가 인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데 이것은 함수 호출의 오버헤드를 줄이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음.
불필요한 범용성 제거: 코드가 특정 상황에서만 사용되는 경우, 특정 타입이나 프로토콜에 특화된 코드를 작성하여 범용성을 줄일 수 있음.
프로토콜 타입 대신 구체 타입 사용: 제네릭 코드를 작성할 때, 가능한한 구체적인 타입을 사용하여 제네릭을 최소화할 수 있음. 특히 성능이 중요한 부분에서는 구체적인 타입을 명시적으로 사용해서 인스턴스화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음.